목차
1. 서론:
한국 교회사는 1907년 타 문화권 선교를 시작하면서 여성들이 한국 선교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1 과거의 비해 여성의 지위는 향상되었고 가정에서도 가정일 만 보는 것이 아니고 직업을 가지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직위로 여성의 의견들이 반영되는 시기가 왔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일어난 여성의 변화이다. 따라서 여성의 지위나 역할이 과거와는 다른 여성들의 직위향상을 위한 역할이 달라지게 되었다. 선교사역에 있어서도 한국 여성의 타 문화권 선교는 초기 한국교회의 선교에 여성들의 활동이 귀감이 되었다. 따라서 세계 선교를 하는데 있어서 마지막 미지의 땅 이슬람지역 선교에 여성들의 헌신과 공헌을 주목할 수 있다. 2015년 Pew Research Center의 의하면 18억이 이슬람이며 2060년에는 30억을 예상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여성들이 과반수 이상이 된다고 예상한다면 여성 선교사의 사역이 더욱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된다. 2
본인(김신숙)의 중동선교를 시작은 GMS 여성 선교사 97명 중 한 사람으로 사역이 시작되었다. 예수교 장로교 합동의 선교기관 GMS 파송으로 1976년 6월18일 남편 이연호 목사와 아내인 김신숙 선교사는 파송 받고 이연호 목사는 1976년 8월6일 중동선교사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홀로 향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개월 지나 추방을 당한 후, 이집트에 정착 등 1년 후 가족이 이집트에서 합류하게 됨으로 인해 김신숙 선교사는 1977년 8월30일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우리 가족은 이집트 장로교 교단(The Synod of Nile)3의 초청장을 받고 교단선교사로 인정을 받고 애굽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도서관 사서로 10년간 문서선교 후 신학교 교수로 강의 사역이다. 1991년 10월17일 개관 예배 후, 애굽 선교 센터(영어 이름: Spiritual Center for Training and Studeis)는 이집트 장로교 교단; 기독교 교육부 소속으로 1992년부터 평신도 리더훈련과 목회자 연장교육, outreach ministry, 난민사역을 2019년 10월 현재까지 훈련 사역을 하고 있다.
본인은 처음에 부부 선교사로 3년간 사역하였고, 1979년 7월11일 남편 고 이연호 목사의 순직 (순교)로 인하여 그 이후부터 현재 2019년, 만 40 여 년 독신 선교사로 현재까지 사역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인은 부인 선교사로 시작하여 독신 선교사로 중동 이슬람 선교에 한국인으로 1호 선교사가 되었다.4
이 글에서 여성 선교사로서 한국 여 선교사와 이슬람 선교에 헌신한 여성들을 살펴보고, 이슬람지역에서 사역하는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은 무엇이며, 이슬람 선교에 있어 여성 사역의 미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려고 한다.
2. 이슬람 선교에 헌신한 여성
1) 여성 선교의 역사
개신교 선교 역사에서 선교 인력의 2/3 정도가 여성이었다. 한국 선교사 파송 집계 KWMA 2018년 자료에 의하면 171개국에 27,993명 파송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 17,751명 (61%) 가 일하고 있다.5 이슬람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약 4-5% 정도이므로 극히 소수이다.
20세기 후반부터 선교학자들은 21세기를 향한 선교 동향을 서양교회 주도한 선교에서 제 세계교회 주동의 선교 시대로 보았다. Ralph D. Winter 는 ‘four Men, Three Era, Two Transitions: Modern Mission’ 에서 근대선교를 3시대로 구분하였다. 첫 시대(1792-1920)는 William Carey가 주도하였고, 주로 구라파 교회가 담당한 해안 선교였고, 두 번째 시대(1865-1980) Hudson Tayor가 주도하고 미국교회가 담당한 내지선교; 세 번째 시대(1934-현재)는 Cameron Townsend가 주도하였으며 주로 제 삼 세계교회가 담당하게 될’ 간과된 이들’ 혹은 ‘Hidden People’을 위한 선교 시대라고 하였다. 6
이러한 선교 역사의 흐름 속에 2001년 9.11사태로 인해 이슬람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온 세계교회들이 기도하는 동기가 시작 되였다. 이슬람 선교를 위해 선교의 깃발을 들고 서서히 일어나는 것은 제 삼 세계, 즉 남미교회, 인도교회, 중국교회, 한국교회가 그 역할을 하게 되는 시기가 되었다. 특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양적 성장을 가져온 한국교회는 세계 복음화를 이끌어 가는 교회로 주목을 받게 된다.
첫째, 한국 선교에 있어 여성 선교사는 해외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과 21세기에 여성의 지위와 영향력이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으로 교회와 세상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 특별히 이슬람 선교를 감당하는 중요한 동력중의 하나가 된다. 이 시대에 이슬람지역 프론티어 오지에서 더 많이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가 여성들이다. 온 세계의 선교사들 중에 이슬람권 선교지 아프가니스탄을 처음으로 들어가 개척하고 사역하던 선교사는 대부분이 독신 여 선교사이다. 예멘을 들어가 선교한 선교사도 여 선교사이다. 한국선교 초기에 외국 선교단체들이 파송 한 외국 여 선교사들의 사역과 한국 여 선교사들이 타 문화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이 이슬람 지역에도 많이 있다. 먼저 한국에 들어온 외국 여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교육과 의료, 교회에 공헌한 여성 선교사들과 한국 여성들로서 타 문화 선교지로 파송 된 여성을 살펴 보려고 한다. 한국으로 파송 된 외국 여 선교들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한국에 미국이 선교 역사와 함께 시작되고 이때 파송 된 여 선교사들은 입국 초기부터 전체 선교사의 약60%에 달하게 된다. 여 선교사들이 활동하던 기관을 분야별로 보면 교회기관에서 활동한 여성이 45.4%, 사경회 및 성경학교 32.8%, 의료기관 19.4 복지관이 7%로 성경학교를 넓은 범위의 여성 교육 분과 포함한 사역이 대부분 교육 분야에서 일했던 여성들이었다. 7 한국에 들어와 교육과 의료사업을 통해 그 시대에 무지하고 비참한 생활 속에 있던 여성들에게 의식구조와 생활의 변화를 통해 한국 교회 성장의 초석을 가져다 주는 공헌을 하게 되었다. 8 여 선교사들 활동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선교사 몇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메리 스클핸톤 (Mary Scranton 1832-1909)는 1884년 52세에 미국 감리회에서 파송 된 첫 여성 선교사가 되었다. 그녀는 1886년 5월31일 학생 1명을 상대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이화학당(이화여대)의 시작이었다. 첫 학생으로 십대 된 소녀이며 가난하여 끼니가 없어 보내진 아이였다. 씻기고 입히며 함께 살면서 이 아이를 교육하였는데 이 아이가 이화여대 첫 학생이며, 한 명의 학생의 가르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이화학당이다. 이 학교가 한국의 최초의 여학교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9 스크랜트는 한국의 주일학교 운동에 시초가 되었고, 종교교육을 시작한 여성이며 여성 교육과 선교의 선구자로서 업적을 남긴 여 선교사이다. 10
로제타 홀(Hall, Rosetta Sherwood, 1865-1951), 외국 선교사가 한국땅에 들어와 중요한 사역 중 하나는 의료사역이다. 그 당시 한국은 비위생적 환경에서 전염병과 질병들이 많았다. 그때에 미국 감리회 의료 선교사로 펜샐베니아 의대 졸업한 로제타 홀선교사이다. 평양 기홀 병원에 근무하고 여자 환자를 위한 광혜여원을 개원하였다. 평양의 맹인학교를 세우고 농아교육도 하였고, 박점동 여성을 유학시켜 한국의 최초의 여의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녀는 경성 여자 의학 전문학교를 설립하여 지금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 되었다. 11
엘리자베스 쉐핑 (Elisabeth Shepping 1880-1934, 한국명 서서평) 쉐핑은 독일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미국 남 장로교 선교사는 1912년 광주에서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광주 제중 병원(전 광주 기독병원) 간호사로 시작하여 군산 구암 예수병원과 1917년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근무하였다. 외국인으로 3.1운동에 관여하기도 했다. 그녀는 한국여성들의 문맹퇴치를 위해 광주 이일 학교와 전주 한 예정 성경학교 (현 한일 장신학 대학교)를 설립하였다. 쉐핑은 여자아이 13명을 입양하고 나환자 자녀를 아들로 삼았다. 쉐핑은 한국에서 23년간 희생적으로 삶을 바치며 항일운동, 교육, 의료, 여전도회와 대한 간호 협의회 발전에 전생을 바쳤다.12
언더우드 가문의 4세인 원한광 박사는 2004년 11월 자신이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면서 ‘언더우드가의 여성’ 이란 영문 기고문을 중앙일보에 보냈다. 언더우드 1세, 릴리아스 호튼 박사 (1 Underwood, Lilias Stirling Horton M.D. 1851-1921)는 한국의 첫 서양 여의사로 명성왕후와 왕족, 양반계급의 여성들의 주치의로 활동하며 생명을 다할 때까지 의료 활동을 하였다. 릴리아스는 서양의학을 한국에 소개 했으며 여성들도 남성처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사회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언더우드 2세 부인 ‘에델 반 와그너’는 서울 외국어 학교를 시작하고 에델 언더우드 소녀 고아원을 세웠다. 그녀는 1949년4월 집에 침입한 4명의 테러리스트에 의해 살해됐다. 언더우드 3세의 부인 ‘조운 데이비슨’은 영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있으며 55년부터 76년까지 연세대 영문과에서 영어 회와와 글쓰기를 가르쳤고, 1953년에 그녀는 포켓 사전을 만들었다. 언더우드 4세의 아내 낸시(Nancy)는 연세대 영문과 교수로 한국학자들을 위해 영문으로 책들을 편집하고 수정했다. 13 언더우드 가문은 4대를 거쳐서 여성들이 한국 선교에 큰 이바지하게 됨을 볼 수 있다.
둘째, 한국교회 교회사를 보면, 교회 부흥에 있어 숨겨져 있던 여성들 ‘전도 부인들(Bible Women)의 열심은 한국교회의 성장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다. ‘Bible Women’ 전도 부인들이 시작된 것은 1890년 이후로 외국에서 온 여 선교사들에게 전도 부인의 역할이 요구되었다. 한국인 여성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복음을 전하며, 성경과 복음이 담긴 소 책자를 판매하였다. 14 교회의 사경회, 단기 성경학원을 시작하여 1910년 정식으로 여자 성경학원을 3년의 교육과정으로 고등 성경학교가 시작되었다. 또한 1902년9월에는 감리교 협성 여자 신학교가 설립되었다. 이로 인해 1931년 14명의 첫 여자 목사 안수가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15 이런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여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타 문화권 선교의 헌신한 한국 여성 선교사들은 서양 여 선교사들의 선두적인 사역에 영향을 받고 21세기 시대에 외국 단체의 선교사들보다도 더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 서양 여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공헌에 한국 여 선교사들이 타 문화권 선교가 시작된 것이다.
최나오미 (1873.11-19-1949) 1920년 ‘남 감리교회 조선 여 선교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시베리아 선교사로 최초로 파송 된 한국 여 선교사가 되었다. 그녀는 신한촌, 니콜스트, 블라디보스톡, 연추, 북간도 지역 순회 전도를 하였다.
김순호 (중국 1931-1939), 전국 여전도회 연합회 창립 후, 첫 해외 선교로 김순호 여 선교사가 1931년에 파송 되었다. 6.25 전쟁이 일어난 다음해 51세로 공산 당원들에게 순교를 당하였다. 16
김영자 (인도 1981년7월24일-2019 현재)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에서 1981년 7월 인도 ‘타밀라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김영자 선교사는 부산 문화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을 하였다. 1974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 전도단(YWAM)에서 선교 훈련을 받고 장로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인도에서 교회개척, 교육사역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김자선과 장정인 (필리핀 1986년-2019 현) 김자선 (1986년-2019 현재),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신) 김자선은 고신 파송을 받아 필리핀 북쪽 까가안의 도청 소재지인 뚜게가라오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17개의 교회와 17개 기도처 사역을 하고 있다.
김복향 (1987-2019 현재)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1987년은 SIM 선교회 파송 되어 39세때 페루에 도착하여 독신으로 사역하다가 4년 후 결혼하여 부인 선교사로서 교회 개척, 탁아소, 직업훈련소 사역을 하고 있다. 17 그 외 여러 여 선교사들이 많이 있지만 1990년 까지 파송 된 사람만 정리해 보았다.
위에서 살펴 본대로 한국의 여성들이 외국 여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의 교육을 통해 계몽되어짐으로 여성들의 활약은 교회와 가정,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타 문화권 선교에도 헌신하는 여성들이 세계 각국에 나가다 보니 이슬람 지역 선교에도 헌신된 여 선교사들이 많이 있다. 파키스탄을 비롯하여 중동과 북 아프리카에까지 여 선교사들이 사역을 하게 되었다.
2) 중동, 아프리카: 외국 여성과 한국여성
2015년 조사한 18억의 무슬림은 이슬람을 ‘평화와 평등의 종교’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부장적인 이슬람 국가에서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무슬림 여성들이 인간으로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이슬람에서 가르쳤던 ‘이상적’(ideal) 여성관과는 달리, 후대에 발전한 이슬람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실적’(real) 여성관은 이슬람 공동체(움마)의 외부에서 관찰한 복음의 불모지인 이슬람 지역에도 1700년 후반부터 선교사역이 시작되었다. 18
오늘날 이슬람 지역에서 여권 신장을 위한 노력이 있었고 실지로 여권의 신장이 중산층의 전문직 여성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1988년 파키스탄의 첫 총리가 되었던 ‘베니지르 부토, 방글라데시의 첫 여성 총리, 터키의 첫 여성 수상이 되었던 정토당의 당수 ‘탄수 실라, 모로코 사회학자 ‘피띠마 메르시나, 이집트 보건성 국장을 지낸 의사 ‘나왈 엘 사다위 등이다. 19
한편 이슬람지역 프러티어 오지에 더 많이 사역하고 있는 자가 여 선교사들이다. 현지인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여 선교사들의 헌신과 사역을 보면 연약한 자가 아니고 용사와 같은 자로 선교를 시작한 외국 사역자로서 중동지역에 들어 온 여 선교사들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헌신이 여성들을 강하게 만든 것이다. 20 이슬람지역 프런티어에서 일하는 외국 여 선교사와 한국 여 선교사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외국 여 선교사: 개신교 장로교에서 1820-1914년 선교에 헌신된 여 선교사들을 보면, Fidelia Fiske (1816.5.1-1864.7.26)1843년 미국 선교사로 폐르시아 네스토리안을 선교하도록 파송을 받았다. 그녀는 Syriac 언어 훈련 후 간호사와 같이 위생을 돌보며 여성 교육에 몰두한 결과 40명 학생들이 있었다. Fidelia 는1863년 Mt. Holyoke Female Semianry 교장으로 취임되기도 했다. 21
Mary Louisa (1824,8.31-1889.3.9) 메리 루이사는 Archbishop of Richard Wately 의 딸로 태어나서 선교의 꿈을 가지고 1860년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그녀는 선교사역을 가난한 시리아 소녀와 함께 살며 소녀를 교육을 시켰다. 여성들의 교육 수준과 건강문제를 마음에 두고, 메리는 무슬림 여자 학교를 시작하였고, 약국을 통해 약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그는 책을 12권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22
Lillian Traesher (1886-1961) 릴리안 트레셔는 1910년 23살 되었을 때 이집트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반세기 사역했던 여 선교사였다. 그녀는 이집트인들이 ‘”Mother of Nile” (나일의 어머니) 라고 부른다. 그녀는 이집트 남쪽지방 ‘아슈우트’에서 거하며, 가정 방문을 하는데 죽어가는 아이 어머니의 누추한 오두막을 방문했을 때였다. 어머니는 죽었고 아이를 데리고 와서 돌봐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그녀에게 준 사역이라 생각하고, 그녀는 집을 하나 빌려 고아원을 시작한 것이 수 십 년간 그녀의 사역이 결정되었다. 사역하는 동안 많은 고난 속에 1916년 50명의 고아들을 돌보았다. 손수 교과서를 만들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로 인해 수 십 명이 구원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졌고 기도한 결과 25명이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23
Maggie Gorban : Mother Teresa of Egypt (1997-2019 ) Maggie Gorban 는 이집트 콥틱교회 성도이다. 그녀는 선교적 도전을 받고 자기 민족을 위해 가난한 사람 쓰레기 마을(garbage people) 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CEO of the non-profit charity (Stephen’s Children in Cairo) 이며 American University in Cairo에서 computer science 교수 이기도 하다. 그녀는 2019년 노벨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 Award by the Department of United States and the US First Lady Melnia 상을 받았으며 15권이상 저술도 하였다.24
한국 여성으로 이슬람 지역에서 사역하는 김신숙 선교사가 1977년부터 시작으로 2019년 10월 현재까지 사역하고 또 많은 여성 선교사들이 헌신하여 각 분야에서 사역하고 있다. 여기에서 2001년까지 파송 된 세 분의 여 선교사만 소개 하려고 한다.
하천사 (본명: ㅊ ㅁ ㅎ) 파키스탄 1991. 9- 2010 현재) 파송 단체: SIM ( Serving Inland Mission) 하천사는 1990년 2월 독신 선교사로 파송 되어 사역하였고, 안식년 (1995) 그해 6월에 결혼을 하였다. 그 후 남편과 함께 파송 받아 파키스탄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녀는 파키스탄 북쪽 에서 2005년 지진이 후 NGO 단체와 협력하여 기술학교를 열어 현지 교회와 협력사역을 하며 무슬림 여성들의 가정의 문제들을 상담 사역을 하고 있다. 2007년 11월 교육센터에서 컴푸터, 영어, 문맹퇴치 교육을 하고 있다. 25
심숙경 여 선교사는 1994년부터 5년간 터키에서 사역하였다. 심숙경은 말하기를 ‘천년 이상 아랍인들의 삶 속에 확고히 자리 매김한 이슬람의 ‘틀’ 그리고 기독교와의 오랜 ‘마찰’등이 무슬림 전도의 가장 큰 적이라고 단정했다. 남성 우월적인 이슬람 사회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여성들에 맞추며 전도하는 길은 여성 선교사를 통한 길 뿐임을 강조하며, 이슬람사회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적지만, 여성 선교의 중요성과 여성 선교사를 통한 선교 전략이 대안이라고 말했다. 26
장케롤 (본명: 이 ㅇ ㅁ) (2001.1-2010 현재) WEC 국제 선교회에 파송으로 의료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장케롤 선교사는 국민 보건 및 의료를 통해 중동 복음화 할 뿐 아니라, NGO 를 통해 1차보건 및 의료사역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진료를 통하여 가족들을 상대로 사역을 더 효과적이라 기대하고 의료를 통한 신뢰를 구축하고, 방문 사역을 통해 이웃, 친구, 환자, 여자 교도소을 방문하며 개인 전도를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27
3) 이슬람지역에 변화와 여성의 역할
이슬람 지역에서 21세기의 변화 중에 가장 큰 변화로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의 변화는 직업의 변화,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한국 교회의 여성들의 타 문화권 선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변화와 함께 상호영향을 주며 이루어지고, 특히 여성의 역할 변화는직업의 변화를 보면 의사, 변호사, 회계사, 약사, 판사, 교사, 선교사 등 이와 같은 변화시대에 이슬람 국가에서의 지위와 역할은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선진국으로 갈수록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고 여성을 위한 정책이나 시설이 잘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변화의 모습은 UN 산하기관인 UNDP 28 에서 정기적으로 연구된 것 가운데 남녀간 평등지수 (Gender Related Development Index) 나 여성들의 권한이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는 여성권한척도(Gender Related Empowerment Measure)를 보면 알 수 있다. 여성들의 권한은(Gender Empowerment Measure 를 보면 2017년 177개국 조사결과 1위 노르웨이, 2위 Swizland(스위스) 3위 Austalia (호주), 13위 USA (미국), 22위 Korea (한국), 등 유럽나라들이다. 중동에서는 34위 UAE 를 비롯하여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터키, 예멘 등 이슬람 국가나 아프리카 후진국 이였다.29 한국 여성의 변화의 역할도 많이 달라졌다. 2018년 통계는 지방의회 의원 28.3 %여성이며, 사회적 경제활동에도 여성들의 참가율은 50.9%이다. 30 여성이 혼자 뉴스를 진행하는 일, 정치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일 등 한국 사회도 여성이 역할이 다양하게 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사회의 변화와 여성의 변화와 함께 선교의 변화이다. 31 한국 선교에 있어 이슬람 선교에 관심을 갖고 선교를 시작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이슬람 선교는 선교사들의 숫자가 많지 않지만 타 문화권 여 선교사와 한국의 여 선교사들이 이슬람 선교 시작을 먼저 시작하였다. 18억의 무슬림은 ‘평화와 평등의 종교’ 32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부장적인 이슬람 국가에서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무슬림 여성들이 인간적으로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대에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들의 의료선교, 교육선교, 제자훈련, 리더훈련, 교수, 쓰레기 마을 사역 등 선교 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 선교사들은 여성들을 쉽게 가정을 방문할 수 있고, 여성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그들의 무슬림 고민을 듣고 상담하며, 무슬림 여성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알고 무지를 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선교에 있어 지양되어야 할 것은 무슬림 여성과 기독교 여성들의 관계를 잘 해 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중동지역의 여성들 중에 소수이기는 하나 여성들의 직업이나, 사회에서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고 있다. 여성 인권 운동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걸프 국가 내에 의식변화가 일어날것을 기대한다고 알 아라비아 신문에서 말하고 있다. 사우디 여성 운동가들은 운전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활동 인권 운동가가 UAE 로부터 공식 운전 면허증을 획득했다.33 내가 이집트에서 직접 경험한 종교적 변화가 있는 것을 나누고자 한다.
종교적 변화: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주 ‘ㅅㄹ’는 이집트에 방문했다가 콥틱 교회의 한 사제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그녀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 3번에 걸쳐서 죽임을 당할 뻔 했는데 하나님께서 물속에서도 건져주시고, 총을 맞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나게 하시고 어려울 때마다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 후 사우디에서 여성들의 모임에 60여명이 비밀리에 모임을 갖고, 성경책을 보내달라고 요청이 와서 이집트에서 2번에 걸쳐 100권을 보내었다. 이렇게 하나님은 무슬림들을 향한 사랑이, 그들을 구원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의 변화, 사회의 변화와 종교의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무슬림 여성들이 이 시대에 변화에 따라 그들도 사고와 의식이 바뀌는 때에 이르렀다. 여 사역자들이 이때를 깊이 인식하고 가정, 직장, 교회, 사회에서 전문직을 가지고 사역을 하면서 이들과 깊은 교제를 이루어 가야하고, 그 삶의 문제를 함께 대화하며 고민하고 도와 주어야 한다. 삶에 필요한 것 자녀들의 교육과 여성들의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과 사회 참여를 강조해 온 기독교 선교의 입장에서 여성의 활동 영역을 가정으로만 제한하는 이슬람의 여성관은 무슬림을 상호 배움을 위한 온전한 ‘대화의 상대자’로 교육을 해야 한다. 34 또한 21세기 무슬림 여성에 대한 이해와 선교의 방향을 알아내어 무슬림 여성의 다양성과 차이를 찿아내어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슬림 여성과 기독교 여성의 입장을 동일한 것이 무엇인지를 찿아내고, 다른 점은 무엇인지를 찿아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이들과의 관계 형성(Relation Building) 을 만드는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만나야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복음이 들어갈 때 그들의 개인의 삶과 가정의 삶이 변화 되어지고 변화되어진 사회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3. 이슬람 권에서 사역하는 여성의 활성화와 미래 방향성과 전략
세계 무슬림 인구의 절반이 넘는 무슬림 여성에 대한 선교 방식은 시급한 문제이다. 35 21세기 변화와 함께 선교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3F: Female, Feeling, Fiction)” 라고 말하고 있다. 여성들은 감정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21세기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여성들의 의견이 인정되는 시대에 있다. 감성과 (Feeling), 상상력(Fiction)을 갖춘 여성(Female)의 리더쉽이 무슬림 사회에 필요한 때이다. 36 소설 미디어 네트워크에 ‘우먼 투 드라이브 (Women2Drive)’라는 켐페인을 시작하였고,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운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직접 운전하는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활동을 해나갔다. 또한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 여성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의 ‘와즈다’가 아랍 영화 부분을 수상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내 여성들의 실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앞으로 소설 네트워크를 통한 여성 인권 운동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걸프 국가 내에 의식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37
이슬람 지역, 프런티어 요지: 아프가니스탄, 예맨, 이집트, 터어키, 요르단, 등에서 사역하는 자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 특히 이슬람 국가에서 사역하는 여 사역자의 교육 사역이 큰 성과를 이루는 것은 선교지에서 교육 선교의 특성과 자신들의 여성적 접근이 잘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교육사역은 권위적이 아닌 리더쉽은 중요한 요인이 된다. 특히 교육 사역은 한국 남성 선교사들이 진행하는 교회 개척보다 교육 사역을 하므로 많은 현지인의 협력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있게 된다. 38 독신 여 션교사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이 없고 현지인과 친밀한 접촉이 가능하며, 사역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언어적으로 더 유창하며, 활동하는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39
21세기 무슬림 여성에 대한 이해와 선교의 방향으로 세가지 제안을 해본다.
첫째, 무슬림 여성의 다양성과 차이를 고려한 상황적 선교 방식이 필요하다. 둘째, 무슬림 여성의 일상과 관심에 공감적 이해가 필요하다. 셋째, 무슬림 여성이 기독교 공동체로 유입되는 개종의 주요 원인을 찿아 화해하는 방식으로 기독교인의 정체성과 기독교 공동체의 내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요구된다. 40
무슬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고려한 선교 방식이 필요하다. 이집트인으로 미국에서 교수 여성 선교학자 ‘아데니’ (Miriam Adeney) 가 지적한 것은 이슬람 선교 현장에서 형성된 오래된 고정 관념 중 하나는 바로 무슬림 남성에 대한 선교를 무슬림 여성에 대한 선교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왔다는 점이다. 이런 판단은 무슬림 사회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크지 않고 문화적으로 소극적이며 순종적이라는 무슬림 여성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에 기인한 것 같다고 한다. 41
무슬림 여성들을 효과적으로 복음화 하기 위해, 한국 여성 선교사들의 사역 활성화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여성선교사들에게 확고한 회심 경험을 통한 소명 의식의 재확인이 필요하다.42 특히 이슬람 지역에서 사역하는 여성 선교사들은 선교사가 된 후 사역하는 현장에서 새롭게 심화한 회심 경험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역의 지속성과 위기와 반대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명과 확신 속에서 여성 선교사 자신의 은사와 전문성이 충분이 발휘되는 선교사역 되기 위해 자신의 개발을 위해 ‘선교사역에 대한 재교육이다. 여성 선교사들의 재교육이 필요한 시기는 두 텀 정도 약 8-10년의 사역을 마무리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성찰하는 시기이며, 자신의 은사와 전문성을 발견을 위한 재교육이 이 시기에 이루어 질 때 여 선교사들의 사역을 더욱 활력이 있게 된다고 생각 된다.
미래 이슬람 선교의 전략을 제언한다면 위에서 제의 하였던 자기 성찰과 전문성 있는 자신의 개발을 통해 여 선교사들의 통전적 선교사역: 교육과, 말씀전도, 봉사 사역을 통해 통전적 선교사역을 하여야 한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여 선교사들이 중동국가에 들어와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교육이었다. 교육을 통해 현지인들은 지식을 쌓고, 의식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통해 무슬림 여성의 다양성과 차이를 연구하여 상황적 선교 방식이 필요하다. 이슬람 종교를 믿는 자들은 정통이슬람, 민속 이슬람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인류학자이며 선교 학자인 폴 히퍼트 (Paul Hibert(1932-2007) 는 민속 이슬람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정통 이슬람이 남성 주심적이라고 한다면 민속 이슬람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무슬림 여성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 43 민속 이슬람은 구전을 통하여 삶 가운데 계승된다. 44 이런 무슬림에게 말씀을 나누게 되는데, 문서가 아닌 구전을, 논리가 아닌 감성을, 초월 세계가 아닌 일상세계를 설명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생애와 관련된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과 드라마를 개발해야 한다. 특별히 가부장적인 이슬람 세계관에서 성장한 무슬림 여성은 예수가 여성을 치유한 사건들 (마가복음 5장과 누가복음 13장) 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자녀의 질병과 사망, 악령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을 기독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알게 한다. 45 그러므로 무슬림 여성에 대한 선교 혹은 대화에서 남성이 아닌 여성이 문화적으로 더 접근성이 높다.
무슬림 여성들을 위해, 일상의 대화와 기도를 통한 무슬림 선교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슬림 여성과 대화를 나누며 여성 선교사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함께 그들과 나누고, 그들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46
선교 전략:
1) 진정한 우정 개발하는 것이다. 이슬람 선교는 인간적인 접촉과 사랑의 봉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슬람 여성과의 교제를 위해서 먼저 의사소통이 되어야 하는데 이슬람 여성은 문맹이 높기 때문에 대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교제를 위해 음식 만들기, 가정의 문제들을 상담하므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어 봉사하는 것이다.
2) 교육을 통한 선교: 성인 문맹퇴치교육을 통해 글을 모르는 여성들에게 가르침으로 글을 읽게 한다. 이집트에서 2017년 3월9일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의 문맹인이 27.3%, 남성 문맹률은 14.75 달한다. 47 본인이 이집트에 1977년 도착해서 몇 년간 지방순회를 하게 되었는데 시골 지방에는 그때 문맹률은 거의 40%에 달한다고 했다. 그래서 CEOSS (Christian Evangelical Organization Social Service) 기관에서 문맹퇴치 교육을 지방마다 시작하여 여성들을 교육하였다. 또한 어린이 기초교육 즉 이슬람 지역에 아직 교육이 미치지 못한 곳에 어린이 교육을 통해 복음이 들어가는 통로를 마련하여야 한다.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및 환경관리지도를 하므로 여성으로 갗추어야 할 청결, 신체적 변화 성에 대한 교육을 전반적으로 하는 것이다.
3) 자선 사업을 통한 전략: 이슬람 권에서 사역 중 필수적인 사역은 가난한자, 과부, 고아들을 위하여 그들을 위한 사역이 개발되고 실행해야만 한다.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참여하여야 한다.
4) 미디어 사역: 라디어, TV 위성, facebook, 유트브, snap chat, instargram, what’s up, kakao 등을 통하여 그들에게 복음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요즘 시대는 미디어의 위력이 대단하다. 핸드폰 없는 사람이 거의 없고, SNS 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중동에 혁명이 일어나기 전 까지도 라디오를 통한 미디어 사역뿐 이었다. 2001년 걸프 전쟁 시 미국군인들이 사우디와 쿠웨이트 국경을 지킬 때 위성을 들어오게 됨으로 인해 SAT 7 첫 중동 전역에 위성 방송이 시작되므로 인해 미디어 사역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
5) 전도와 제자 양육: 이슬람권 선교는 단순히 전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이들이 직접 전도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을 시켜야 한다. BMB – M, R-R 48 무슬림 사역은 오래 참고 인내와 격려가 필요하며 제자 양육을 위한 교제가 계속 개발되어야 한다. 이집트에 Give a Hand 단체는 난민과 무슬림 사역을 하는 단체인데, 이 단체에서 준비된 아랍어 제자 훈련 교재를 준비하여 교육을 한다.
4. 결 론
위에서 살펴본 바, 현재 전 세계 파송 된 선교사 가운데 그 비율이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여 선교사는 세계 선교에 미치는 여성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여 선교사들은 오늘날 세계 선교를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들은 후방이 아닌 최전선에서 영적 전쟁을 하며 하나님의 전사들인 것이다.
중동지역 특히 이슬람권 나라들에서 여 선교사의 역할과 사역의 영향력은 전략적 의미에서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무슬림 선교를 하기 위해 여러 유형들이 있다. 현지 교단과 신학교에서 사역하는 여 선교사들, 유학생의 신분으로 사역하는 여 선교사들, 직업을 가지고 사역하는 여 선교사들, 사회 봉사기관을 통하여 선교하는 여 선교사들, 가정 침투하는 여 선교사들, 미디어 사역하는 여 선교사들, 예능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 비즈니스 선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각 사역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그들의 헌신적인 사역은 현장에서 다양하게 열매들이 있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이슬람권 사역을 위해 교회는 한국교회의 남성 중심의 사역과 남성 우선 지원을 넘어서, 여 선교사의 잠재력과 능력을 인정하며 더욱 그들을 위한 발전과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슬람 지역과 슬럼가 가정에 침투하여 여성들의 교육과, 건강문제, 자녀들을 위한 교육을 통해 의식과 인식을 바꾸어 그들 안에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게 함으로 그들의 인생이 바꾸어 지게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제도, 및 사회에 미친 영향이 말로 할 수 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게 될 것이다.
이집트에도 미국 선교사들이 들어와 학교를 국민학교부터 시작하여 신학교까지 세운 중에 ‘람세스 학교’ (Ramses College for Girls)는 여자들을 위한 학교인데 국민학교부터 전문대학 과정까지 준비된 학교이다. 한편 많은 무슬림 여자 아이들이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 학교에서 졸업한 많은 여학생들 중에 정부와 사회에서 중요한 지위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 이 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예배도 드리며, 성경을 가르치는 학교이다.
여성이 기여하는 많은 분야를 통해 선교하기 어렵다는 무슬림 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여 선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전략을 가지고 천국확장이 이루어지며, 여 선교사들이 중동과 북 아프리카 이슬람 지역에서 전략적 방법과 사역으로 무슬림 여성들이 주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기대하게 된다.
[각주] —————————————————————————————–
1. 김신숙 ‘GMS 여성 선교사의 미래, 2011, 2012
2. https://www.pewresearch.org, 2019/10/17
3. 애굽 복음주의 장로교 교단 (The Synod of Nile) 은 이집트 개신교 교단에 속한 장로교 교회이다. 개신교는 16개의 교단 있으며 그 중에 장로교 교단이 가장 큰 교세를 이루고 있다.
4. 김신숙, “사막의 장미꽃이” 횃불 출판사. 1997
5. KWMA, “2018년 선교사 파송 집계”
6. Ralph D. Winter and Steven C. Hawthome, ed.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1992, pp.B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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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 국제 연합 개발 계획) 로 1965년 확대 시술원조계획과 국제 연합 특별기금이 통합되어 결성된 국제 연합 보조기구이다. 이 기관의 목적은 천연자원 및 인적자원의 개발을 후원 함으로서 저소득국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29. http://hdr.undporg/hdr2006/statistics/indicators/html
30. http://www.iKoreaspirit/news 2018
31. 문정혜, ‘21세기 한국 여성 선교사의 인력 활성화 방안, 2007.6
33. https://pctscwm.tistory.com/364[pctscwm]
34. 안신, ‘무슬림 여성과 이슬람 선교의 새로운 방향’
36. 기독신문 (http://kidok.com) 심상섭 교수 세미나 발제 안
37. http://english.alarabiya.net/article 2012/12/19/256042
38. 선교와 신학 제 40집 , earticle, www. Eartile.net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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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안 신, ‘무슬림 여성과 이슬람 선교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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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박보경, ‘여성, 교회 하나님의 선교’ 서울, 장로교 신학대학 출판부, 2013 292-294
43. Hiebert Paul, “Power Encounter and Folk Islam” ed. by J. Dudley Woodberry, ’’Muslim and Christians on the Emmaus Road”. Monrovia, CA, MARC, 1989.45-61
44. 정통 이슬람이 전문가 집단을 양성하고 논리적으로 신학을 구축함으로서 차세대 지도자를 교육하고 신도들을 위한 의례를 체계화하고 사회의 질서를 확립하는 것과 달리 민속 이슬람은 구전을 통하여 삶 가운데 전승되고 제도화된 단체로서 성원과 학교 및 정부를 활용하지 않는다. 울라마와 이맘이 정통 이슬람 공동체의 지도자 역활을 하는 반면에, 민속 이슬람에서는 빙의와 치유의 기술을 지닌 샤만이 지도력을 갖는다. 따라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대부분 무슬림 여성들은 정통 이슬람보다 민속 이슬람에 몰입하는 경우가 많다.
46. 이수미, ‘여성 선교사들의 통전적 선교사역’, 장로교 신학 대학교 세계 선교 대학원 선교 문화전공.
48. BMB 는 Beliver Muslim Background to Muslim 이고, R-R 은 Refuge to Refuge 들이 전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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