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숙 원로선교사 소개 » 중동 초대 한국인 초교파 선교사로 중동과 북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현장교육과 연구하며, 다음세대 선교사들을 위한 구축과 전략을 사역의 목표로 정하고 달려온 지난 45년의 무슬림 선교 현장 경험을 통해 선교를 총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선교적 역량과 체계를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여기에 몇 가지 사역의 원칙을 천명한다. 첫째, 변화하는 세계선교 현장을 바라보며 한국 선교가 선택과 방향을 집중하며 사역해야 한다. 둘째, 지난 45년간의 선교 노하우를 역량 결집하여 마무리(Finishing Well)하고자 한다. 셋째, 선교는 사람의 수가 아니라 선교사의 자질이 준비되어진 자이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역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요시하는 순종과 성실하여야 한다.
◈ 김신숙 원로선교사 프로필 | |||
파송년도 | 1976년 6월 18일 | ||
파송지역 | E 국, 무슬림선교, 현지 synod of nile 장로교회 리더 훈련 | ||
파송교회 | 충현교회 1년, 이후 대방교회 10년, 성현교회에서 원로선교사 임명 | ||
가족사항 | 고 이연호 선교사(1979년 7월 11일, 소천) 3녀 이은혜, 이지혜, 이에스더 | ||
연락처 | P.O.Box 109 el Fagalla Cairo, Egypt | ||
전화 | (한국)010-5550-0470 (방문시), (이집트) 2012-2734-8229 (SCTS), (미국) 1-714-309-0550 (이슬람 리서치 센터BCM) | ||
이메일 | ksrgn0505@gmail.com | ||
◈ 주요경력 | |||
▸”GMS지역장 역임(2012년7월-2015년7월) GMS 지부장 역임(2015년 10월 – 2017년 9월) ▸애굽 선교센터 (SCTS: Spiritual Center Training and Studies) 대표: (1997년 1월-2022년 4월 현재) ▸MENAAi (Middle East, North Africa, Asia Institude) 공동대표 (2011년 1월- 2019년 2월) ▸BCM (Biblical Christian Mission) 대표” | |||
◈ 주요학력 | |||
▸총신 대학교 교육과 ▸성균관 대학교 사서 대학원 (도서관학) ▸칼빈 신학 대학원 1988년- 교육학석사 (MA,: Calvin Theological Seminary, Grand Rapids, Michigan USA)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r. Inter-Culture Studies) 2013년 학위 (DMiss선교학박사) |
목차
사역 소개: 1977년 6월18- 2024년
1. 남편 고 이연호 목사와 함께 아내선교사 (1976년6월18-1979년7월11)
고 이연호 목사와 본인 김신숙 선교사는 1976년 6월18일 파송 예배를 드리고 충현교회 파송으로 중동선교사로 현장에 1976년 8월6일 고 이연호 목사는 혼자 선교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로 출발하였다. 남편이 선교지로 가던 때 나는 셋째 딸을 출산한지 40일만에 선교지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나는 세 딸 이은혜, 이지혜, 이에스더 와 함께 어린 세 딸을 뒤로하고 혼자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로 떠나야만 했다. 고 김창인 목사님의 부탁으로 오랜 시간 무슬림 선교를 위해 우리 부부는 기도해 온 던 중 이여서 일주간 우리는 기도하고 순종하기로 했다. 그러나 결코 순탄한 선교사의 길이 아니였다. 목사 선교사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퍼치자 고난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한국에 있는 나에게 간절한 기도를 부탁해 왔다. 나는 새벽기도를 우리집 다락방에서 하게 되었다. 어린아이 셋을 두고 교회에 갈수 없기에 다락방에 기도처소를 만들고 매일 간절히 기도하였다. 우리의 첫 선교사의 삶은 그리 평탄하지 않고 어려움의 연속이였다. 결국 추방을 당하고 인도네시아 서만수 목사님에게 가서 다시 중동에 들어가기 위해 잠시 쟈카르타에 짐을 풀었고, 인도네시아 지역을 돌아보기도 하였다. 결국 3개월이상 있을 수 없어 다시 싱가풀, 파키스탄을 거쳐 태국에 이르렀다. 중동지역 가까이에 오게 되다. 태국에 도착하여 김정웅 선교사님, 그리고 태국 분수리 목사님을 만나 사정을 나누었을 때 그분은 태국에서 한 텀(5년) 본인과 일하고 자세한 정보를 알아 다시 중동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하고 가족을 불러 주기로 하였다는 소식을 한국에서 받았을 때, 나는 아닙니다. 우리 선교지는 불교권이 아닌 이슬람권 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기도중에 주님이 주신 것은 이집트였다고 전했다. 남편은 내 편지를 받자마자 이집트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1977년3월12일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마중 나올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지만 그는 아브라함에게 본토 고향을 떠나라 할 때 순종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나의 기도를 믿고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다. 이리하여 이집트 선교가 시작되다.
하나님의 인도로 헬리아폴리스 교회 (장로교) 를 찿아내었고, 담임 목사 엘리아스 마카르 목사님을 만나면서부터 선교의 길이 열리기 시작하다. 엘리아스 마카르 목사님은 이집트 복음주의 신학교 이사장이었다. 그때 신학교는 구약교수와 도서관 사서가 필요했다. 1977년 4월이후 구약교수, 도서관 사서로 신학교에서 인정하여 비자를 받게되어 우리 부부는 공식적으로 신학교를 통해 비자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선교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CEOSS를 통해 지방순회를 다니며 성경공부를 현지인들에게 가르치는 사역도 시작되었다. 1977년 4월 부활절을 기해 카이로 한인교회를 시작하게 되어 6월 첫주 이집트 리더들과 한국인들 모인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므로 인하여 공식적인 한인교회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6대 목사님이 한인교회가 잘 성장되어오고 있다.
1979년 7월11일 이집트목사님들과 수단 목사님들 컨퍼런스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림으로 설교를 초대받고 알렉산드리아 사막길(카이로에서 4시간 운전) 을 가는 도중 중간 정도 이르렀을 때 이집트 군인 한사람이 차를 태워달라고 하여 그를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게 되었다.
남편을 이집트 미국 선교사 묘지에 안장하고, 1979년 10월부터 남편의 뒤를 이어 김신숙 선교사가 이집트로서 독신 선교사로 사역을 하게 되었다.
2. 1979년 10월부터 독신 선교사로서 2024년 1월 현재
신학교에서 계속 도서관사서, 교수로 2017년까지 사역을 하게 되었다.
남편을 보낸 후에 충현교회에서 독신 선교사로서 1979년 10월부터 독신 선교사로서 사역을 하게 되었다. 한편 카이로 한인교회 여전도사로 사역을 하였다. 1년후에 충현교회 개인사정으로 사표를 내었고, 독립선교를 하는 중 대방교회 담임 목사님이 고 이연호 목사와 동창이였고, 카이로 한인교회 창립할 때 함께 시작했던 임참사관님의 동생이였던 분이 대방교회 담임목사님이 독립선교를 한다는 소식을 알게되어 1981년 대방교회 파송선교사가 되었다. 10여년 파송 선교사였으며 교회 선교부의 정책이 북방 선교를 중심으로 하게 됨으로 협력 선교사가 되었으며 성현교회 이종영 목사님은 협력 선교사로 후원하였으나, 파송선교사로 결정되었다. 그후 계속 성현교회는 현재까지 원로선교사로 추대해주게 되었다.
첫째, 이집트 신학교에서 도서관 사서로 문서사역
1978년부터 1986년까지 하였고, 신학생 중심으로 교재하며 지방을 방문하게 되었다. 1986. 9-1988.5 월까지 안식년을 10년만에 본부 허락받고 칼빈 신학원(Grand Rapids, Michigan) 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온후 알렉산드리아 신학교에서 도서관 사서로 2년간 사역을 하였다.
1997년-2017년 : 교수 사역으로 기독교 교육학 개론을 강의하였다. 이 강의하는 동안 신학생들을 제자화 하는 사역과 더불어 신학생 발전을 위해 한국에 아샤라후 목사를 아세아 연합 신학교에 보내어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돌아와 애굽 선교센터에서 함께 사역을 하였고 두바이 아랍교회 선교사로 보내어 목회를 하다가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교수 사역을 하였다. 그 후 하예 방송에서 무슬림 사역에 종사하고 있다. 휘셈 목사는 10여년 지방순회를 함께 사역하면서 어린이 사역에 중점을 둔 제자이다. 휘셈은 훌러 신학원 보내어 석사, 선교학 박사를 받고 현재 미국 엘에이에서 아랍교회 담임목사로서 사역하면서 세계를 다니며 선교사역에도 봉사하고 있다. 웨기 목사님은 미국 웨스트 민스터와 칼빈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이집트로 돌아와 센터에서 함께 일하려고 했으나 신학교 교장이 찿아와 신학교 교수로 사역하기를 부탁하셔서 신학교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다. 나의 첫 선교사역이 신학교 사역에서 시작하여 2017년까지 사역을 많은 제자들과 사역의 비젼과 계획들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집트 전역에 네트워크가 점차적으로 넓혀가게 되었다.
둘째, 가정교회 사역 1981년-1986년
신학교 학생 휘쉠 전도사 함께 피라미드 근교 “네질리트 엘 쌈멘” 지역에서 가정교회를 1981년 시작하였다. 이집트는 태어날 때부터 종교가 결정된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면 기독교인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면 무슬림이 되는 것이다.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 이므로 기독교 교인들은 자녀가 태어나면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그린다. 이런 배경에서 이외로 이름만 가진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다. 또 교회가 멀리있어 교회도 가기 어려운 환경이다. “네질리트 엘 쌈멘”그 지역에 교회가 없으므로 기독교 혈통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이름만 가진 기독교인 가정들이 많았다. 이 지역에 사람들은 10여년 교회를 가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들을 위해 가정교회를 하게 되었다.
셋째, 애굽 선교 센터 사역 1992년-현재
신학교사역을 하면서 지방순회를 10여년 신학교 학생들의 고향에 있는 교회들과 마을을 방문하며 순회 전도를 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 있었다. 첫째, 지도자 양성, 둘째, 부녀자 복음화, 셋째 어린이 복음화에 비젼을 기도하던 중 이집트 장로교 교단 본부에서 교단 본부가 정부로부터8층건물로 허락을 받고 5층까지 지었고 3층은 골조만 세워놓아 기둥만 있는 곳에 6층을 짓고 그곳에서 현지인들 훈련센터로 사용하라고 부탁 받은 후 1991년 1월21일부터 건축을 시작하고 완성한 다음 1991년 10월17일 애굽 선교센터 개관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1) 1992년1월부터 애굽 선교 센터는 목회자 훈련과 평신도 지도자 훈련, 그리고 아웃리치 전도사역을 2024년 현재까지 훈련을 잘 하고 있다. 목회자 훈련은 년 2회 (전반기, 후반기) 전반기에는 세미나 형식으로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강의를 통해 목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교회가 부흥을 위해 본인들의 발전을 하게 해준다.
2) 교회 성장 컨퍼런스 년 1회 후반기에 목회자들이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컨퍼런스를 하는데 목사님과 장로님 각교회에 성장을 위해 목사님을 도와서 교회가 성장가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강사진을 기도하면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한국 목사님들을 모시고 모임이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므로 말미암아 교회성장을 가져오게 한다.
3) 아웃리치 사역 : 이집트에는 교회가 닫힌 곳이 많이 있다. 지방으로 내려가면 이런 교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일. 개척교회가 시작되어야 할 새 도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교회들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방문하며 정기적 방문 등을 하기도하고 교회의 약해진 부분들을 찿아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하게 된다.
4) 알샤피아 선교훈련학교: 1997년 9월 중동과 북아프리카 22개국에서 선교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 선교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10여년 기도 끝에 “알샤피아 선교 훈련 학교”를 시작하여 현재 2024년까지 23기 훈련을 하고 있다. 23년간 훈련된 사람들이 중동 요르단,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락, 한국 등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5) 개종자 사역: 1985년 라다 아들리 목사님과 함께 협력사역으로 방송선교를 동역하게 됨으로 연결된 개종자들을 위해 이사역을 도우며 follow up 을 하는 사역을 하게 되었다. 이들중에는 한국에서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연구원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다. 한국에 나와있는 무슬림들 사역에 꿈을 가지고 이사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호주에 간 쟈카레야도 주님을 위해 사역을 하고 있다. 이집트, 미국, 영국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개종자들도 있다.
6) 난민사역: 2019년 중동에 난민들의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었다. 그래서 난민들 사역을 위해서 이집트인들의 중요한 역할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집트인들 난민 선교사들 훈련을 시작하여 2021년부터 난민사역에 중점을 두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 특별히 난민사역훈련은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중동에서 오는 난민들 사역과 중동과 북 아프리카22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면서 다음세대 리더들을 키우는 일에 전심전력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은 이렇다 할 모범적인 케이스는 없지만 미래에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지난해 센터와 수단교회와 협력하여 북 수단을 선교를 위해 선교사로 파송 하였다.
7) 1977년 고 이연호 목사가 이집트 입국해서 이집트 장로교 교단 (나일총회) 과의 협력 관계를 맺은지 45년이 넘었으니 새롭게 합동 교단과 이집트 교단 (나일 총회: Synod of Nile)과 MOU 를 2023년7월11일 2차로 다시 재 다짐하는 관계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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