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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성찰을 통한 이슬람 선교의 오늘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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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성찰을 통한 이슬람 선교의 오늘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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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성찰을 통한 이슬람 선교 오늘과 내일 » 김신숙 선교사 » 

서론 

21세기의 이슬람 선교 방향성을 찿는 일은 역사적인 통찰력이 필요하다. 오늘과 미래의 방향성을 찿을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를 성찰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역사적 성찰을 위해서는 성경역사, 세계 역사, 이슬람 역사, 선교역사를 통합적으로 살펴 보아야 한다.  

성경의 역사 속에서는 세계역사, 이슬람 역사, 선교역사를 통합적으로 살펴 보아야한다. 성경의 역사 속에서 불변하는 역사적 진리와 방향성을 찿아야한다. 그리고 이 성경적인 역사관으로 세계 역사, 이슬람 역사, 선교역사를 통합적으로 고찰할 때 미래의 방향성을 찿을수 있다. 

성경역사를 위해서는 성경과 많은 건전한 성서학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구약과 신약의 역사서들의 역사 철학이 필요하다. 그리고 선교역사와 교회역사와 세계역사는 이것을 통합적으로 바라본 죠나단 에드워드, 라토렛과 랄프윈터의 도움을 통해서 고찰해 보려고 한다. 또한 이슬람 역사는 이 분야의 대가인 이븐 할둔과 버나드 루이스의 도움을 통해서 성찰해 보도록 한다.  성령의 도움과 역사적 성찰을 통해서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찿아 보기를 기대한다. 

1. 라토렛, 랄프 윈터의 열방 구속사 운동 관점을 통해서 배우는 21세기 이슬람 선교

2. 죠나단 에드워드의 열방 구속사 운동 관점을 통해서 배우는 21세기 이슬람 선교 

3. 비 서구 선교운동에 따른 새로운 선교 소달리티의 구조의 따른 21세기 이슬람 선교 

바울 선교단 구조와 모델에 따른 21세기 이슬람 선교 

4. 2천년 이슬람 역사와 문명 성찰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슬림 민족들을 향한 정체성을 찿고 이것을 이루려는 주님의 구속사 역사 운동을 찿고 순종하는 21세기 선교 (이슬람 역사 이전의 600년 역사와 이슬람 이후 1400년 역사를 문명 역사관으로 살펴보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원하는 무슬림들 향한 정체성을 찿아서 이들 민족의 오늘과 미래를 찿아가는 이슬람 선교 하는 것)

5. 불변하는 성경의 구속사 운동 원리로부터 배우는 21세기 이슬람 선교

5.1   바울의 열방 구속사 운동으로부터 배우는 21세기 이슬람 선교 (십자가 도와 이슬람 선교)

5.2   요한의 열방 구속사 운동으로부터 배운 21세기 이슬람 선교(생명의 복음과 이슬람 선교) 

6.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오늘과 내일

본론으로 들어가면

1. 라토렛과 랄프 윈터의 열방 구속사 운동 관점을 통해서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개신교 역사가운데서도 교회사, 세속역사, 선교역사를 기독교 문명의 역사운동으로 통합적으로 보려고 시도한 위대한 역사가 존재했다. 선교사 출신인 미국 예일대 교수 라토렛였다.1 라토렛은 기존의 개신교 역사 학자들이 교회사 자체와 선교 역사 자체만을 보려고 했던 패러다임을 넘어서 하나님의 열방 구속사로 세속사, 교회사, 선교역사를 통합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발견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각 인류의 문명을 통해서 세속사 속에서 거룩 운동으로 교회 부흥운동으로 선교 완성 운동으로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연구하였다. 

라토렛의 영향을 받은 20세기 위대한 선교사이자 선교역사가 랄프 윈터는 기독교 문명 운동사와 비서구 선교운동사를 기록하였다.2 그가 역사 속에서 발견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은 열방 구속사 운동의 근원적인 힘이시며 열방 구속사 운동을 이루어가는 주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발적으로 열방 구속사 운동에 참여할 공동체와 운동자들을 선택하여 열방 구속사 운동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다. 그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서 대부분의 교회 공동체와 수도원 같은 소달리티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열방 구속 역사 운동에 참여하지 않을 때 비자발적인 방식으로 열방 구속사 운동을 이루어 가셨다는 것을 지적한다. 

초대교회 시대는 자발적인 안디옥 모달리티 교회 공동체와 현대의 선교단체의 기원인 바울 선교단 소달리티 공동체를 통해서 열방 구속사 운동을 이루어 가셨다는 지적한다.  예루살렘교회와 로마교회는 인적 자원과 재정이 풍성하였지만 하나님의 열방 구속사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핍박과 시련을 통해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성도들을 통해서 열방 구속사 운동을 하셨다는 역사적 통찰을 보여 주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핍박을 통하여 흩어졌고, 로마교회는 고트족의 침임을 통하여 흩어져서 유럽의 복음화를 비자발적인 운동으로 전파하였다고 지적한다.  야만인 시대(AD400-800) 에 유럽의 열방 구속사 운동에 있어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동체로 몇몇 수도원 소달리티 공동체들을 지적하고 이들 중에 천 년을 유럽선교 완성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자로 갈라토이 종족들과 켈트족 수도사들을 지적한다. 

랄프윈터3의 탁원한 지적 중에 하나는 기독교 공동체가 내부에 집중할 때 죽어간다는 것이다. 북쪽 스칸디나비아인들을 위한 선교 완성 역사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샤룰마뉴 대제의 내부 집중은 제국의 몰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바이킹 시대에도 여전히 탁발 수도회는 선교 완성 역사 운동에 참여한 자발적인 소달리치 공동체였다고 지적한다. 사라센 시대(AD 1200-1600) 에도 프렌시스코 탁발 수도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고 지적한다. 종교개혁시기 개신교교회는 종교개혁이란 내부 개혁에 에너지를 너무 소모하여 선교 완성 역사운동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아쉼움을 지적한다. 세계화 시대(AD 1600-2000) 가 도래했고 개신교가 자발적으로 선교 완성 역사 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200년의 조용한 지시를 지나서 개신교는 자발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에 복음을 나누기 시작했고, 대륙의 내부까지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놀라운 시대이며 프랑스 혁명이후부터(1800 이후부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소달리티들이 카토릭 소달리티를 대신하게 되었다고 지적하단. 1945년 이후로 모든 민족들이 독립을 하면서,서구권 통제가 무너지게 되었고, 그 결과 1945-69년부터 비서구권의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선교 완성 역사운동에 참여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서 로마가 복음을 받아들인 시대에서 야만인, 바이킹시대로 유럽과 북미가 복음을 받아들인 시대에서 무슬림 민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비서구권인 아시아에서 한국, 중국, 필리핀, 인도들을 선교 완성 역사운동에 활발히 참여시키고 비서구권이 아프리카에서 남아공등 많은 민족들을 참여시키고 계신다. 남미에서 브라질등 참여시키고 계신다.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에 비서구권 모두를 총체적으로 사용해서 열방 구속사 운동을 하고 계신다. 

라토렛과 랄프윈터의 열방 구속사 운동의 관점에서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몇 가지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있다. 

첫째, 반드시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선교 단체들이 나올것이다. 외부의 단체이던 이슬람 내부의 단체이던 자발적인 단체가 나와서 이슬람 선교를 지속할 것이라는 것이다. (예; AWEMA,1992) 

둘째, 비자발적 운동도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테러와 전쟁을 통해서 잡혀간 기독교인들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졌다면, 21세기는 테러와 사회 경제적 이유로 자신들의 무슬림 종교와 이슬람 나라들에 회의를 느끼고 난민이나 이주민이 되어 이들이 기독교 나라들로 옮겨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주민과 난민 사역은 21세기형 비자발적인 열방 구속사 운동으로 볼 수 있고, 이 비 자발적 운동에 참여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이라 볼 수 있다. 

셋째, 서구의 이슬람 선교의 시대에서 비 서구의 이슬람 선교 시대가 열릴것이라는 것이다. 비 서구만이 이슬람 선교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비서구와 서구가 협력해서 이슬람 선교를 한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견해일 것이다. 비 서구 나라들 중에서 무슬림권과 근접해 있고, 영향을 주고 받았던 나라들이 무슬림 선교를 하게 될 것이다. 남아프리카와 중부 아프리카 교회들은 북 아프리카 무슬림 선교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인종의 교회들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들 자신과 연관이 있었던 나라들에 선교를 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교회들은 중앙아시아, 중동 모든 나라들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이슬람 선교를 하게 될 것이다. 

한국 교회들은 아시아권의 이슬람 나라들과 중아 아시아와 중동에 전반적으로 이슬람 선교를 할 것이다. 필리핀의 교회들과 남미의 교회들도 중동선교에 부분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미국교회와 서구교회는 자체적으로 이슬람 선교를 감당하면서 축척된 선교 정보를 통해서 비서구권의 선교 전략들을 여전히 돕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서구권으로 몰려오는 무슬림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2. 죠나단 에드워드의 열방 구속사 운동의 관점을 통해서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4

2.1 죠나던 에드워드가 본 열방 구속사 운동은 

첫째, 사탄의 활동과 저항운동을 무력화 시키는 운동이다. (요12:31) 둘째, 열방의 모든 민족을 모으는 운동이다 (요12:32), 셋째, 삼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사운동이다. (요17:1), 넷째,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역사운동이다. (요17:2)

AD 0-2018 년 자체도 말세에 속한다.  이 말세라는 표현이 말세들이라 복수로 나타난다(고전 10:11) 즉 에드워드는 종말관은 말세 중에서도 마지막 말세가 있는것으로 이해한다. 즉 바벨론과 이집트 제국이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그 후에 그리스와 로마 제국이 형성되고, 그 후에 서구 유럽제국이 만들어졌다. 현대는 미제국, 중국제국, 이슬람 제국, 이 활동하는 시기이다. 

에드워드의 관점은 이미 그리스동의 제국인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지만 말세중에 말세에 그리스도의 제국 (단2:44, 7:13-14) 이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완성된 모습으로 이루어 진다는 후 천년설을 믿고 있다.

  • 무 천년설, 전 천년설, 후 천년설 중에 어느 것을 받아들이던 동일한 것은 그리스도의 제국인 하나님의 나라는 시작되었고,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제국을 이루어 가는자가 열방 구속사 운동자들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처음에 이것을 세상적 관점으로 정치적으로 이해 했지만, 나중에 온전하게 이해하게 된다. 예수님의 구속사 운동에 참여하는 것 다니엘서의 그리스도의 제국운동을 계승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 성령을 받은 후에 이 그리스동의 제국운동을 계승하여 지속적으로 그리스동의 제국의 백성들을 모으는 운동에 참여하였다. 
  • 그들에게 제자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제국의 제후가 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세상의 관점의 제후가 아니라, 고난 받는 종의 모습으로 섬기는 제후의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세상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오른편 왼편에 않아서 권력, 영광, 부, 편함을 획득하는 제후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나 십자가 사건과 오순절 후에 그리스도 제국의 제후는 고난 받는 종이 되는 제후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아랍의 선교사가 된다는 것은 아랍의 땅에 그리스도 제국의 제후(왕)가 되되는 것 분명하다. 그러나 고난 받는 섬김의 종으로의 제후들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랍에 그리스도의 백성을 모아서 그리스 동의 제국을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즉 하나님의 나라이다. 

에드워드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여러 제국들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동의 제국운동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막연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제국과 반대되는 그리스도의 제국을 실제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로마제국, 이슬람제국, 유럽제국, 미제국, 중국제국 속에서 그리스도 제국운동을 보아야 한다. 이 그리스도의 제국운동이 하나님의 열방 구속사 운동이고 부활의 새 창조 운동이다. 

유대인은 바벨론 포로 후부터 중간기에 그리스도의 제국인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유대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제국이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제국을 기대하는 것은 좋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제국을 원했다. 로마인이 로마제국을 만들었듯이 이와 같이 유대인의 제국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예수님은 유대에 오셨고, 자신의 제국 (요18:36; 눅22:29; 사도행전 1:3)인하나님의 나라를 설파하였다. 사람들은 종이되고 불편함과 불안정을 선택 해야하는 십자가 정신의 제국을 원하지 않았기에 그를 배척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행전의 초대 교인들은 성령을 통해서 이 제국을 만들어가는 것에 참여했다.  부활 후 2천년은 이 그리스동의 제국을 만들어가는 열방 구속사운동이였다. 21세기 이슬람 선교도 여전히 십자가 정신을 가진 열방 구속사 운동자들이 활동할 때 진정한 선교가 일어날 것이다. 

2.2 죠난단 에드워드는 그리스도의 제국완성 운동의 4가지 단계를 보여준다. 

첫째, 사도들의 시대 (사도행전 시대) 둘째, 제국들의 멸망시대 (로마제국을 포함한 여러 제국들, 다니엘서의 상징들, 셋째, 적 그리스도의 몰락시대 (캐토릭, 이슬람), 넷째, 마지막 심판시대 (심판 전에 대규모의 타락과 악한일, 대배교와 대박해) 그리스도의 제국이 이 땅에 세워지는 시대(후 천년설) 

네 가지 그리스도의 제국 완성 역사운동 단계 속에서 즉 세계  구속사 운동 속에사탄의 저항 운동과 인간의 저항 운동을 허락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저항 운동과 인간의 저항 운동 속에서 반전 열방 구속사 운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신다. 예를 들면 십자가의 죽음도 사탄의 저항 운동처럼 보여지나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의 반전의 승리의 구속사운동이였다. 이처럼 하나님은 반전의 구속사 운동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아랍의 테러리스들도 사탄이 사용하는 구속사 저항 운동들이다. 그러나 이런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을 반전으로 바꾸어 아랍 무슬림들에게 자신의 종교에 대한 회의를 줌으로 하나님은 복음을 전파하는 기회로 삼으셨다. 

2.3 2천년 열방 구속사 운동과 사탄의 저항운동 

죠나단 에드워드는 열방 구속사 운동과 사탄의 저항운동을 비교를 통해서 기술한다. 

사도행전은 유대인들 속에 열방 구속사 운동을 보여준다. 사마리아에 열방 구속사 운동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바울의 선교 완성운동으로 급격하게 소아시아와 유럽에 선교 완성 역사운동이 일어났다. 반대로 공동체가 열방 구속사 운동에 참여하지 않을 때는 촛대를 옮기시며 고난을 주셔서 흩으시고 비 자발적 운동에 참여했다. 

이 시대 다수의 철학자들은 기독교에 반대하는 책들을 썼다. 로마제국은 정치 권력으로 열방 구속사 운동을 반대했다. 심지어 10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극악무도하게 열방 구속사 운동을 핍박하고 반대하였다. 네로 황제의 박해 때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하고 2번째 박해 때는 요한이 밧모섬 감옥에 투옥되었다. 그리고 네번 째 열 번째 박해 때 영국의 많은 크리스챤들이 순교하였다. 하나님이 영국 민족을 열방 구속사 운동에 주되게 사용하시는 이유는 수많은 순교의 피에 비밀이 담겨져 있다. 

로마제국의 열 번째 박해 때는 이집트도 14만 4천이란 수많은 순교자가 있었고, 70만의 추방자가 생겼다. 사탄의 저항 운동 속에서도 유럽에는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었다. 

유럽의 열방 구속사 운동은 유럽 크리스챤의 순교의 피를 통해서 진행되었다.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 베네룩스 3국, 폴란드, 헝가리. 스코틀랜드, 아일렌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많은 유럽 나라들에 순교의 피가 있었다. 

현재에 이르러 이집트는 그 순교의 피 위에 아랍선교의 전진 기지가 되고, 부흥이 일어날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에 부흥을 주시고 선교 완성 운동자로 오랫동안 사용하였듯이 이집트를 동일하게 사용 하실 것이다. 역사 기록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로마제국의 왕들과 핍박자들은 철저하게 파괴되고 심판을 받았다. 

교회 공동체는 사탄의 저항과 핍박 속에서 강하게 성장했다. 그리고 열방 구속사 운동의 근원적 힘을 조사해 보면 전략이나 정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기도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되어졌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2.4 선교운동과 부흥운동, 거룩운동 

부흥운동과 거룩운동은 선교 완성운동의 동력이다. 영국의 위클리프의 종교개혁운동은 보헤미야 출신의 존 후스와 제롬에게 영향을 주었고 보헤미야 공동체의 영성 부흥과 거룩운동은 모라비안 공동체를 통하여 선교완성 운동으로 꽃피우게 된다. 

죠나단 에드워드의 구속사 운동의 관점에서 부흥운동과 거룩운동은 선교 완성운동의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21세기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이슬람 내부와 이슬람 외부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나 이슬람 선교 완성 운동에 동력을 주게 될 것이다. 

3. 21세기 이슬람 선교를 위한 선교 모달리티 단체의 구조와 모델: 

이슬람 선교를 위하여 기능적인 서구 선교 단체 구조에서 가족 공동체적인 원형 바울 선교단체 구조로 돌아가기 (행11:21) 5

4. 바울선교단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첫 번째 선교 시기 

  1) 바울 선교단은 안디옥 모달리티 공동체를 이끌어 본 리더들이다. (행11:25-26) 바울선교단인 선교 소달리티 팀공동체가 형성 되기 전에 하나님은 바울 선교사와 바나바 선교사를 안디옥 모달리티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이끌어 보게 하신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 선교사들은 교회 공동체를 경험하고 세워보고 이끌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소달리티 팀 공동체를 이루어 현지에 교회 공동체들을 경험하고 세워보고 이끌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을 통해서 배우는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모달리티 교회 공동체 경험을 포함한다. 

바울 선교단은 안디옥 선교적 모달리티 공동체의 동역이 필요하다 (13:1-3;14:27) 동역을 하면서 서로 독립성과 서로 의존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파송 교회들은 자신들이 파송한 선교사에 대해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처리할 때가 많은데 주의해야한다. 동역을 하는데 소달리티 공동체가 현지 상황속에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결정해 갈수 있도록 결정권을 위임해야 한다.  반대로 소달리티 공동체도 모달리티 공동체를 존중하고 동역 하면서 보고하고 사역의 열매가 동역의 열매임을 인정해야 한다. 

  2) 바울 선교단은 모달리티 공동체들 사이에 전달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자이다(11:27-30) 모달리티 공동체는 지역의 한계가 있기에 다른 지역의 모달리티 공동체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소달리티 공체는 이동을 하면서 두 모달리티 공동체를 연결하고 소통하게 하는 통로가 되어진다. 

 바울선교단은 안디옥 선교의 모달리티 공동체와의 동역이 필요하다.(13:1-3;14:27동역을 하는데 서로 독립성과 의존성을 가지고 있다. 

 성령을 선교 소달리티의 단체장으로 두는 공동체이다. (행13:4)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단체장은 성령님이시다. 그러기에 소달리티 공동체는 인간의 경험에 의존한 회의에 의한 결정하고 사역을 이루어사는 공동체이다. 주변의 상황에 의존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함께 받아서 걸어가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현대의 많은 선교사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해서 토론을 통해서 결정하려는 인간 중심의 선교를 하는 경향이 크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나의 뜻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서로 나누며, 주님의 Et을 발견해 함께 사역해가는 선교가 중요하다. 

바울 선교단은 시작부터 계승자를 훈련하는 공동체이다.  (행13:5)  바울 선교단은 처음부터 마가를 조수로 데리고 갔다. 소달리티 선교단안에는 단기, 초단기 선교사들을 돕는자로 두고 소달리티 공동체의 다음 계승자들을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바울 선교단은 주님의 복음 멧세지를 여러지역과 나라들에 전달하는 것을 주되게 담당하는 공동체이다. (행 13:49,;19:20) 

사도행전의 주제 구절은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학교사역, 의료사역, 교회 개척사역 등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며 예수가 전해 지도록 집중 해야 한다. 

바울 선교단은 십자가의 복음 전달을 증명하기 위해 기적과 이사를 행할 수 있는 공동체이다. (14:3;8-10)

성령은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가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것을 확증해 주기 위해서 기적과 이사를 행하게 도우신다. 그러기에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복음을 전전할 때 치료할 때 기도하면서 주님의 기적을 믿음으로 기대해야 한다. 과학주의에 지배를 받는 선교사들이 초월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감당하기도 한다. 소달리티 공동체의 선교사들은 주님과 동행하면서 바울처럼 성령의 치유하는 역사에 민감 해야한다. 

 바울 선교단은 양육체계를 세우면서 나선형적인 전진이 필요한 공동체이다. (14:21-22)

  4) 소달리티는 이동하면서 교회를 개척하는 동적인 공동체이다. 바울 선교단은 계속적으로 전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선형적으로 전진하는 공동체이다. 즉 제자를 양육하면서 전진하는 공동체였다. 무조건 전도만 하면서 전진하는 공동체는 아니다. 

4.1 바울선교단은 모달리티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연합대회를 열었던 공동체이다. (15:1-35) 소달리티 공동체는 사역하다보면 선교적 이슈가 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 지도자들은 모달리티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선교적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합모임과 대회를 가지기도 한다. 바울 선교단도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연합대회를 열었고 선교보고와 함께 합의 결정된 것을 개척된 교회들에게 보냈다. 

4.2 바울 선교단은 사역 철학의 다름으로 인해 갈등이 존재했던 공동체이다 (15:36-41) 바울 선교단은 지도자 바울과 바나바는 불성실한 차세대 선교사 마가를 놓고 갈등이 생겼다. 

비록 갈등은 있었지만 성령의 인도로 프론티어 사역들을 지속하였다. 비록 갈등으로 팀이 나누어 질지라도 성령이 부르신 비젼을 계속 따라 가야만 한다. 

바울 선교단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두 번째 선교시기 

  5)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지역(유럽)문화에 적합한 선교사 (디모데)들을 동원하고 훈련하는 공동체이다. (16:1-3) 

바울 선교단은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을 복음화해야 하는 시기였다. 아시아 지역의 복음전파를 개척한 교회들의 사명으로 남겨놓고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선교사들을 준비하고 선택하고 사용하신다. 디모데는 아시아 선교와 유럽선교를 이어갈 적합한 인물이었다.  유대의 외가와 그리스 친가 속에서 태어나 양쪽 언어와 문화에 이미 가정에서부터 익숙한 사람이였다. 유대인이 선교사 중심의 소달리티 공동체에서도 익숙하면서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인 그리이스와 유럽문화에도 익숙한 디모데를 성령은 선발하고 계시다. 성령은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에 필요한 자신의 열방 구속사 운동자를 준비하고 계시며 적합한 시기에 사용하신다. 

  6) 바울 선교단은 사역적 성장과 지역적 성장을 고려한 공동체이다.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지역적 성장이 필요할 때 새로운 문화의 사람들과 새로운 플렛폼이 되는 새로운 배이스 켐프를 세우는 동적이 공동체이다. (16:6-10) 

바울 선교단은 사역적 성장과 지역적 성장을 고려하고 있다. 1차 선교 시기에는 소아시아 지역을 주되게 선교하게 되었고, 2차 선교시기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유럽 지역을 선교하게 된다. 즉 한 지역에서 더 확장된 지역적 성장을 하게 된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사역적 영역과 지역적 영역을 선택할 때 성령의 인도를 충실하게 따라가야 한다. 

  7)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지역을 열기 위해 평화의 사람을 찿는 것에 민감한 공동체이다. (16:11-15)

바울 선교단은 성령님의 선교 대상 지역에 미리 준비시켜 놓은 평화의 사람을 찿찿는 것 민감한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였다. 주님이 준비하신 평화의 사람은 그 지역을 복음화 하기 위해서 주님이 먼저 부르신 사람이다. 주님이 준비한 이 평화의 사람과 주님이 준비하여 보낸 선교사는 서로 만나게 되고 이 평화의 사람은 복음을 받아 들이게 되고 그 지역에 교회의 시작점이 된다. 

선교사 자신의 힘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준비한 사람을 만나도록 기도하고 그 평화의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깨어있는 민감성이 필요하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지만 루디아 같은 평화의 사람을 찿는데 민감해야 한다.

  8)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 가면서도 새로운 기도처를 마련하고 기도로 선교를 여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6:16)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동력은 기도이다. 그러므로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소달리티 팀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선교를 이루어가신다.  함께 합심하여 기도할 때 부활 생명이 선교하는 지역에 흐르고 사탄과 사망의 권세들이 무너지게 된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모든 지역에 기도 팀을 만들어서 부활 생명을 흐르게하고 사망의 권세자들과 영적 싸움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 사역을 하는 것은 육신의 선한 의지와 혼 중심으로 사역을 것이다. 이때 부활 생명의 열매보다 사망의 열매가 많이 맺히게 된다. 

그리고 어둠의 세력들은 물러가지 않고 회심하는 일도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소달리티 공동체팀은 현지 자체의 기도팀을 만들 뿐 아니라, 후방의 말씀 중보 팀을 만들어 함께 영적 전쟁을 해 가는 하나님의 공동체이다.  

  9) 바울 선교단은 지역 정부로부터 핍박을 받을 수 있는 공동체이다. (16:22-24)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가 복음을 전파하는 곳에는 반듯이 핍박이 발생한다. 사도행전 전체에 반복되는 것은 바울 선교단이 복음 전파 후에 곧 반대를 위한 핍박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성령의 역사와 함께 반드시 방해하는 사탄의 역사가 존배 한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이런 방해와 핍박을 반전으로 사용하여 복음을 전할 기회로 만드시고 구속사 운동을 해 나가신다. 

  10) 바울 선교단은 로마 시민권을 사용하면서 선교사가 속한 국가의 장점을 활용하는 공동체이다. (16:37-40)

하나님은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 구성원이 속한 국가의 장점을 사용하여 열방 구속사 운동을 하신다. 바울의 로마 시민권을 사용하듯이 적대감이 없는 한국의 시민권을 사용해서 아랍선교를 해 나가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소달리티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국적과 모든 자원을 활용하시는 분이시다. 

  11) 바울 선교단은 선교사역을 위해서 끈임없이 유대인 회당 같은 접촉 점을 찿는 공동체이다. (17:1-2; 17:17)

선교 소달리티는 선교사역을 위해서 접촉 포인트를 사용하는 자이다. 바울 선교단은 처음에는 유대인의 회당을 접촉점으로 사용하였다. 유럽에서 사역하기 시작하면서 회당이 없는 지역이 많아지자 시장을 접촉 장소롤 바꾸어 갔다. 소달리티 공동체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새로운 접촉점들을 찿게 된다.  

  12) 바울 선교단은 선교지역의 복음 민감성을 측정하여 사역하는 공동체이다 (17:10-12)

도시와 나라마다 복음에 대한 민감성이 다르다. 뵈레아 도시는 그리스의 다른 도시보다 복음에 대한 반응이 좋은 도시였다.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 자신의 역량을 너무 탓하지 말고 반대로 예수를 많이 믿는 지역에서 교만해 하지 말아야한다. 내가 아무리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서 부활생명이 충만해도 주님께서 열지 않는 도시는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주님이 문을 여시는 도시는 복음을 기쁘게 받아 들인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옮겨가면서 복음을 기쁘게 전하면 된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면 된다. 

  13) 바울 선교단은 사회적으로 상하층 계급 모두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7:18-34)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가난한 하층 계급에만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때로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 바울처럼 당대의 지식인과 철학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하층과 상층 계급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하신다. 

  14) 바울 선교단은 시기에 적합한 전문성 직업을 활용하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8:1-2)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 시기 적절하게 전문성을 사용한다. 무조건 텐트메이커를 하겠다고 주장하지도 않고 무조건 복음 전파만 하겠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바울 선교단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텐트 비지네스가 필요한 기기에 아굴라와 브리스굴라 가정과 함께 전문인 선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 후에 풀타임 전도자로 활동해야할 시기에는 텐트 비즈니스 선교를 잠시 내려놓고 복음 전전파에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성령의 인도를 선교 철학으로 둔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아름답다. 

  15) 바울 선교단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 풀타임, 파트타임의 복음 전도자로 활동한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8:4-6)

바울 선교단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복음 전파 사역에 유연성을 가졌다. 텐트 비지네스 선교사역을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복음 전파를 하다가 때로는 전문인 선교를 내려놓고 복음 전파 사역에 집중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기 보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함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인도에 유연하게 따라가며 순종해야한다. 

  16) 바울 선교단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 도시에 거하는 시기를 정하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8:9-11)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한 지역에서 사역하지만 성령의 인도에 따라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는 민감성이 필요하다. 성령은 고리도 지역에 바울을 다른 곳에서와는 다르게 1년 6개월동안 머물게 하신다. 머무는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도 주님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17) 바울 선교단은 자기를 파송한 모달리티 공동체에 보고함으로 자신의 소달리티 공동체와 연결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공동체이다. (18:22-23)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현지교회와 파송 교회를 연결하게 하는 역할이 존재한다. 그리고 함께 동역하기 위해서 파송 교회에 주기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무가 존재한다. 이 보고는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재정을 통한 후원과 동역을 이루게 만든다.  이와 함께 파송 교회를 열방 구속사 운동에 참여 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8) 바울 선교단은 알레산드리아에서 파송된 아볼로와 협력하여 선교하는 국제적인 연합과 파트너쉽을 이해한 공동체이다. (18:24-28)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필드에서 만나는 다른 국가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동역하는 파트너쉽을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바울 선교단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소달리티 팀만을 주장하지않고 이집트에서 파송 된 아볼로 선교사와 함께 동역하며 연합군을 이루어 사역하였다. 자신의 것만을 주장하지 않고 겸손하게 국제적 연합군을 이룰 수 도 있다는 것이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의 특성 중에 하나이다. 

  19) 바울 선교단은 베이스 캠프가 되는 모달리티 공동체를 강화한 공동체이다. (19:1-7)

바울 선교단은 소아시아 선교를 위해 안디옥 모달리티 공동체를 베이스 캠프로 삼았다. 이제는 유럽의 선교를 위한 거리적으로 가까운 새로운 베이스 켐프가 필요했다. 바울 선교단은 선교적으로 가장 유리한 에베소 모달리티 교회를 성령과 함께 강화하고 유럽선교를 위한 베이스 켐프로 삼았다. 소달리티 공동체는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거점 베이스 캠프를 만들어간다.  

  20) 바울 선교단은 베이스 켐프가 되는 에베도 지역에 두란노 학교를 세워 미션 프랜팅을 시작한 공동체이다. (19:8-10)

바울 선교단은 교회 프랜팅만을 하지않고 선교적 동선에 따라 선교 학교를 세우고 미션 프랜팅을 하였다 에베소는 소아시아와 유럽선교를 위한 거점 베이스 켐프였고, 바울 소달리티 선교단은 이곳에 선교학교를 세워서 소아시아 지역과 유럽지역을 위한 선교 프랜팅을 하였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교회 프렌팅을 하지만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에 선교를 지속하기 위해서 현지인 중심의 선교 프랜팅을 하게 된다. 즉 현지인 중심의 소달리티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현지 리더들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선교학교를 세우게 된다. 

  21) 바울 선교단은 선교 지역에 종교와 지성 사회의 변화를 시도하는 공동체이다. (19:18-19)

  22)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미전도 지역으로 전진하는 소달리티 공동체이다. (19:21-22)

바울 선교단은 유럽의 그리스 지역을 선교하면서 그리스 다음으로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인 로마를 품고 기도하고 있었다. 소달리티 선교 공동체는 한곳에 머무는 정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성령과 함께 지속해서 새로운 프론티어 지역으로 나아가는 동적인 공동체이다.

  23) 바울 선교단은 새로운 국제적 다문화 선교 팀을 구성 할 수 있는 문화에 열려있는 공동체이다. (20:4)

바울의 선교단의 새로운 팀원들은 유럽선교를 위해서 아시아 지역과 그리스 지역의 국제적인 다문화 선교 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다문화에 열려있고 국제화에 열려있는 공동체이다. 

  24) 바울 선교단은 선교적 역사적, 신학적, 리더쉽적인 성찰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성찰하는 행동가 공동체이다. (20:7-38) 사도행전 20:17-24; 26-27; 31-37

선교 소달리티 공동체는 바울처럼 과거 사역을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공동체이다. 

7.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오늘과 내일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Mission Frontier(MF) 와 EMQ (Evangelization of Muslims(EMQ)와 중요한 책들을 리서치 하여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찿아 보려고 하였다. 6 

Robby Bulter는 다른 어떤 시대보다 현재, 많은 무슬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지적하고 그 이유들을 종합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무슬림 지역에 사역할 비 서구 선교사들의 증가, BMB 들 자체가 무슬림들을 향한 전도에 대한 열정, 제자운동,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자신의 종교에 대한 회의, 사회 경제적 이유로 자신의 무슬림 나라들을 증오하게 되므로 무슬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요인들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무슬림 선교를 위한 기독교 공동체, 무슬림 사회 자체와 심지어 테러에 대한 반전 역사를 통해서 21세기에 무슬림 선교를 빠르게 진행 시키고 계신다.  

20세기 말과 21세기초 위에서 열거한 것들을 잘 따라가는 것은 21세기 이슬람 선교에 여전히 중요한 방향이 될 것 같다.7

Kevin Greeson은 무슬림 사회에 교회 개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  특별히 중국의 가정교회 개척운동 스타일이 무슬림 세계에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한다. Kevin 또한 꿈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테러가 오히려 이슬람 선교를 위한 내부적 환경을 만들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와 함께 무슬림에게 상황화된 성경 번역본과 예수 필름 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사용된 상황화 전도법 자체보다 평화의 사람을 찿아내고 그 사람을 중심으로 제자화와 교회 개척운동을 하는 것이 이슬람 선교의 중요한 것이라 한다. 

그는 수많은 무슬림들이 이미 예수를 믿고 숨어있는 상태에 있기에 이들을 어떻게 제자화 할 것인가가 미래에 중요한 이슬람 선교가 될 것임을 알려준다.  인터넷 방송선교 중요성과 함께 BMB를 어떻게 훈련하여 교회 개척가와 선교사로 파송하는 새로운 전략들이 미래에 필요함을 지적하다.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 가운데 중요한 것은 꿈과 인터넷, 세틀라이트 등으로 돌아온 숨은 BMB들을 어떻게 제자화 하는가? 이다. 선교사들은 어떻게 이들을 찿아서 어떻게 제자화 하며, 선교적인 삶으로 재생산하는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무슬림 문화에 맞는 성경번역과 예수 필름이 효과적이었듯이 무슬림 문화에 맞는 제자화 교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레바논 :가싼 하리후: 성경번역)8

탁월한 선교학자인 루이스 부시 또한 위에 저자들처럼 사회 경제적 외부의 변화, 세트라이트 텔레비전을 통한 복음전파,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합주회의 AWSF9, AWEMA 같은 아랍자체 현지 지도자들의 모임과 연합은 21세기 이슬람 선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견한다.10(아웨마 1992년 시작 설명필요)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위해서 현지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지속적으로 기도를 통해서 지원을 통해서 현지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이슬람 내부의 선교를 이끌어 가도록 밀알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섬겨줌으로 스스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초대교회 시기에 바울 선교단처럼 이슬람 배경 출신의 복음 지도자, 선교사들이 배출되어 선교하게 하는 것이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다음 세대 기독교 현지인 지도자들이 더 중요하다. 모세시대보다 여호수아 시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발굴하고 제자화하고 지원해 주는 것은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중요한 방향이다.  즉 다음 세대 이슬람을 위한 여호수아 리더쉽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교회 개척 운동의 중요한 지도자 데이빗 게리슨은 20세기말과 21세기초에 무슬림 세계에 수많은 복음전파와 교회 개척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한다. 

인도네시아, 이란, 중앙아시아, 알제리아, 방글라데시 등 70개 이상의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현재가 무슬림이 주님께 들어오는 시기임을 구체적으로 보고한다.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여러나라에서 복음전파와 교회 개척운동들이 지속될 것이다. 이것은 무슬림 전역에 성령님이 바울의 마케도니아 환상처럼 이곳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21세기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 지도자들은 아 마케도니아 환상을 보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Krikor Markarian 은 이슬람 혁명 이후에 피페해진 이란에 대항해서 많은 이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지적하고 있다. 특별히 알마니안 출신의 이란인 기독교 지도자들의 순교와 헌신을 통해서 폐르시아 이란인들이 복음을 바다 들이는 부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흥은 주변지역과 주변국가들로 선교를 하는데 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고한다. 12

 하나님은 그의 열방 구속사 운동을 할 때 부흥 운동을 구속사 역사 운동의 동력으로 사용하셨다. 웨일즈 부흥과 영국 부흥을 통해서 비서구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미국의 부흥을 통해서 비 서구에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었고, 한국의 부흥을 통해서 아시아 주변국가에 복음 전파의 전처지가 되었다. 이란의 부흥은 주변 이슬람 국가의 복음 전파의 동력이 되고 있다. 

21세기 이슬람선교를 위해서 이처럼 아랍 22개 국가들 중에서도 부흥 운동일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 이집트의 콥틱 기독교인의 부흥이 기대 된다. 내부의 부흥을 통해서 이슬람 지역에 구속사 운동이 확산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합주회를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Fabian Grech는 이락크에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일어남을 보고한다. 그 중에서도 이락크 내에 쿠르드 종족이 복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복음을 받아 들인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락크 기독교인들이 핍박에 힘들어하며 외국으로 이주한다고 보고를 한다. 이것은 사탄의 공격 중에 하나임을 지적한다. 13

21세기 선교를 위해서 아랍 지역에 중요한 위치인 중앙 아랍에 위치한 이락크 선교는 중요하다. 이중에서도 쿠르드족은 5천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나라는 가지지 못하고 터어키, 이락크, 시리아, 이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사용될 때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민족이다 보고에 의하면 시리아 난민 중에서 자민족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민족은 쿠르드족이라고 한다. 이란 내부에 알미니안족을 통해서 복음을 이란과 주변국가에 확산 되었듯이 쿠르드족 통해서 주님은 터어키, 시리아, 이락크 외 다른 아랍지역에 복음을 전하려는 뜻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쿠르드족의 복음전파와 제자화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 합주회를 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리아 난민 중에서 쿠르드족을 제자화하는 것은 필요성이 시급하다. 

21세기 이슬람 전도와 교회 개척 전략의 오늘과 내일

EMQ 저널 중심으로 리서치와 중요한 책들을 통해 21세기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을 찿아 보고자 한다.

1. 주된 이슬람 전도 전략의 5가지 방향14

1.1   컨프론트적인 전도 전략 (헨리 마틴)

1.2   전통적인 전도 전략 (사무엘 즈웸머) 그리스도 중심과 문화 인류학적인 접근

1.3   텐트 메이크적인 전도 전략 (크리스티 윌슨)

1.4   대화적인 전도전략 (템프 가드너와 케네디 크레이크)

1.5   상황적인 전도 전략 

마크 테리는 기존의 전도 방법에 대해서는 잘 요약하고 있다. 21세기에도 참조적인 접근은 만들어 질 수 있으나 실제적인 전도 방법은 위에 다섯 가지 안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통적인 사무엘 쯔웨머의 방법은 우세할 것 같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것은 이슬람 문화에 맞게 전하는 방식은 지속적으로 주류적인 것 같다. 이와 함께 가드너와 케네디 크레이그의 대화법도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질 것 같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준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대화식으로 푸는 방법이다. 크리스티 윌슨의 텐트메이커적 접근은 21세기도 다양하게 사용되어 질 것이다. 그 중에서도 비지네스, 병원, 학교는 텐트메이커의 지속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이슬람 종교의 거짓됨을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헨리 마틴적인 방법이 드물게 사용되어 질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화는 지속적으로 사용 되어질 것이고 특별한 상황화도 종종 사용되어질 가능성이 크다.  

2. 영적 거인들의 전도 전략

전략보다 영성 중심의 전도전략: 금식과 기도, 기도합주회를 통한 전도 

필 파샬15, 크리스티 윌슨과 빌 브라이트는 다양한 전도 전략을 제시하면서도 방법보다 더 중요한 성경적인 전도 전략을 강조한다.  그것은 전략보다 기도를 중심으로 한 영성이 최고의 전도 전략임을 강조한다.  

20세기 이슬람 선교는 전도 전략으로 이슬람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효과적이지 못함을 지적하고 영적 거인들의 전도 전략이었던 영성 중심과 기도중심의 전략만이 21세기 정치와 종교 움마 사회 공동체의 방어벽을 뜷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별히 빌 브라이트는 주기적인 40일 다니엘 금식과 기도를 통해서 전도를 막고있는 강력한 방어벽을 무너트려야 한다고 경험적으로 주장한다. 

3. 성령의 인도를 통한 평화의 사람을 찿는 전도 전략

제리 트로즈데일은 이슬람 아랍 사회는 초기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신 유대지역의 문화와 유사함을 지적하고 예수님의 전도 전략 중에 하나였던 평화의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찿고 평화의 사람을 중심으로 전도 전략을 수행할 때 이슬람 지역에 교회 개척 운동이 일어났음을 실적으로 지적한다. 16

4. 꿈과 기적을 통한 전도전략 

기도를 통한 성령님과 직접 동역하는 전도: 20-50% 이상이 꿈을 통해서 전도. 강력한 무슬림 움마 공동체를 파쇄하기 위한 초월적인 전략. 이슬람 움마 공동체를 극복하고 복음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전도자를 돕고 동역해야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타국가들과 타종교 지역보다 더 많이 꿈과 기적을 통해서 성령님이 선교사들을 돕고 동역 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제제자 해야하는 것은 선교사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선교사의 필요성을 동일하게 강조하기도 했다. 21세기 선교사는 초대 교회처럼 이 영역에서 열려있고 요셉과 다니엘 처럼 꿈을 복음으로 해석할 능력을 소유하는 것이 필요하다.17

5. 전도, 제자화, 가족 되기가 서로 통합된 전도전략

장소와 공동체를 제공하면서 사랑으로 전하는 전략.  무슬림 가정과 공동체에서 쫒겨나기에 공동체가 되어주는 전략; 예배 공동체를 통한 전도전략이 필요하다.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움마 공동체에서 쫒겨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슬람 지역에서 효과적인 전도를 할 수 있는 선교사는 공동체적인 선교사이다. 가정을 열고 이들을 형제와 자매를 가족으로 받아 공동체가 되어 줄 수 있는 팀이나 가정이 전도 전략 자체이다. 그러므로 21세기에도 전도, 제자화와 가족 되어주기가 분리되지 않는 복음 전도 전략이 진정한 전도 전략의 방향성이 될 것이다. 18

6. 큐티를 통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서 전도 방법들을 적절하게 종합하여 사용하는 전략 성령님과의 코이노니아 자체가 이슬람 전도의 최고 전략

웩 선교 단체의 2대 총재 ‘노만 그럽은 모든 사역의 방향을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큐티를 통해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그것을 나누고 마음이 하나되고 방향이 하나된 사역을 결정하고 걸어갔다 이것을 성령의 인도에 기초한 전략적 회의라고 불렀다. 21세기 이슬람 선교는 합리적인 회의를 통해서 취합된 결정을 내려 방향을 정하는 전략보다 기도하고 전도 전략에 대해서 묻고 응답 받는것을 서로 나눔으로 확인하고 서로 합의된 전도 전략으로 걸어가는 성령의 인도에 기초한 전략적 회를 통한 전도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처럼 성령의 인도가 최고의 전도 전략임을 인정하는 이슬람 선교가 여전히 최고의 전도 전략이 될 것이다. 19 

7. 주님의 인도에 따라서 현지에 적합한 창조적인 방법들을 개발하는 전도전략

서점, 라디오와 TV 성경테브, 인터넷을 통한 전도, 문화적 접근 등을 통한 전도 전략

8. 넓게 그물을 치는 전도 전략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델) /정적이기 보다 동적인 전도 전략 20

이슬람 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보다 국가 전체와 도시 전체를 보고 넓게 그물을 치고 복음을 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수님과 제자처럼 유대 전역을 동적으로 돌아다니며 그물을 넓게 그물을 치는 전략이 21세기 전도 전략에 적합하다  

9. 여러 전도 전략들을 사용하기 위해선 아랍어를 마스터 하는 전략 21

새롭고 실제적인 사용하기 위해선 아랍어를 마스터하는 전략 

새롭고 실제적인 현지 언어 습득 세팅을 위한 필요성.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아랍어를 배우도록 하는 것. 21세기 아랍 선교를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생활 세팅에서 배울 수 있는 언어습득 세팅을 마련해야 한다. 예: 비지네스 학교, 클리닉, 전문성있는 언어습득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아랍권에서 활동하는 한인 선교사들 중에 아랍어를 자유롭게 소통하는 선교사가 5-10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10. 팀의 은사를 통한 이슬람 전도와 교회 개척

그레이그 리빙스톤22은 프런티어즈를 만들고 이슬람 교회 개척에 집중하였다.

이슬람 지역은 팀 사역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팀의 은사를 통해서 팀이 사역해야만 효과적으로 이슬람 지역에서 전도와 교회 개척이 가능함을 주장한다. 

움마 공동체로 뭉친 이슬람 사회에 전도와 교회 개척은 한 가정의 힘으로는 금방 지치게 되고 효과적이지 못하기에 전도자의 은사, 목회자의 은사, 교사의 은사, 찬양의 은사, 예언의 은사, 행정의 은사 등 각자의 은사들을 통해서 사역을 구성하구 섬길 때 이슬람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제안한다. (예: 총체적 선교 전략, SCTS 다비다 사역)

11. 이슬람 전도와 교회 개척과 선교사 훈련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소달리티단체의 필요성 23

11.1   십자가의 복음 영성 (그리스도와의 연합) 준비

11.2   교회 개척훈련을 위한 세팅의 필요성

11.3   현지에 아랍어 습득 세팅의 필요성

11.4   전문성 훈련을 위한 세팅의 필요성 

11.5   가족 준비와 팀 공동체성 준비

선교 전략가 랄프 윈터는 21세기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교 소달리티 조직 구조를 제안했다. 이 관점에서 의하면 이슬람 사회를 위한 새로운 선교 소달리티 조직 구조가 필요하다. 초기 진센 도르프의 모라비안 생활 공동체 모델이 현재의 선교단체 구조보다 더 적합할 것 같다. 초기 예수님의 전도단의 가족 공동체와 바울 선교단의 가족 공동체 구조가 21세기 이슬람 사회를 향한 선교를 위해서 더 적합한 구조가 될 것이다. 

  • 하나님의 선교 전략 

맥가브란 박사의 첫 번째 저작이자 선교 이론서 “The Bridges of God: A study in the Strategy of Missions” 는 그의 선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맥가브란 박사의 선교 신학과 사상, 이론과 전략을 총 집약한 핵심적인 저작이라 할 수 있다. 맥가브란 박사는 족속 선교의 개념을 주창한 20세기 세계 선교에 크게 공헌했던 선교사이자 선교학자이다. 

1. 초대교회 이후의 선교 전략

유대 족속 운동을 넘어 복음이 전해진 곳에 세워진 교회는 국제적 혼합도시들에서 성장했다. 기독교회는 로마 제국안의 여러 족속들을 하나로 합치는데 영향을 미쳤다. 북 유럽은 집단운동, 사회 및 종교 운동을 통해 기독교를 받아들인다. 

북 유럽 전체의 기독교회는 족속 운동으로부터 일어났다. 그러나 콘스탄틴누스 이후의 기독교인들은 세례를 받은 이교들보다 나은 것이 없었다. 기독교 제국은 투르신을 숭배하는 것과 유사했다.

2. 종교개혁의 사회적 요인들 

기독교 종교 개혁자들은 옳은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옳은 것의 승리를 위해서는 권력을 이길 힘이 있어야했다. 이든 모든 공동체들, 공국들, 왕국들, 군대를 가지고 있는 군주들이 이 개혁가들의 진영에 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당시 평민들은 지도자들로부터 독립해서 독자적으로 개인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채비를 갖추지 못했었으며, 대부분 문맹이었던 대중은 그들의 지도자들의 선택을 따랐을 뿐이다. 

라투렛 박사는 1800-1914년 사이의 기간을 위대한 세기라고 불렀다. 기독교는 상승하는 포물선의 최고점에 도달했다. 기독교 문화의 힘은 양적 확장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기독교는 새로운 형탱의 교육과 인권을 위한 운동, 개척자로서의 역활을 담당했다

라투렛 박사는 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진보한 형태의 것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의 문화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 곳에 대한 접근은 아프리카의 원시족속에 대한 접근과 달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병원이나, 교회, 학교 기술학원 등을 중심으로 선교가 수행되었던 선교 기지 접근법은 인도와 같은 계급 중심의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법적으로 평등권을 보장받게 된 것이다. 이는 150여년간의 기독교 선교의 업적으로 평가된다. 기독교 선교가 일으킨 사회 혁명은 무혈혁명이다. 선교는 전투 부대를 지휘하지 않았으며, 사회 변화를 강요하지도 않았다. 사랑과 봉사, 조용하고 평화로운 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비판 정신과 자기 희생적인 모범과 사회적 진보를 원하는 여론을 조성하는 광범위한 변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위대한 선교의 세기는 마지막 지점에 와있으며 새로운 세기를 향한 새 선교양식이 필요한 시점에 봉착해 있다. 새 선교양식은 새로운 것이기도 하지만 오래 된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교회 자체이다. 교회를 통해 한 사람씩이 아니라, 수 천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주신 족속운동들

그리스도를 향한 족속운동이야 말로 선교사역의 최고 목표이다. 중국, 일본, 아프리카, 이슬람 세계, 인도에서 실제로 부흥이 시작될 때 이는 그리스도를 향한족속운동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이것이 종교개혁시대에 유럽에서 복음주의 기독교를 전파했던 방법이다.  

  • 오늘날의 선교 전략은 성장하는 교회와의 협력이다. 

이런 의미에서 족속운동은 

1. 현재 성장하고 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그 자원 유통의 중심을 옮겨야한다.     

2. 전환된 자원은 더 많은 교인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하여, 인재를 양성하며, 평신도 지도자과 성직자들을 훈련하는 일에 투자되어야한다. 한 족속운동 교회들의 자존과 자립을 향상시키는 방법이어야 한다.   

3. 전략적 족속들에게 우선권을 둔다. 

선교 역사가 케넷 스코트 레투렛 교수는 그의 저서 내일의 선교에서 이렇게 말한다. .  “선교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새로운 신생교회가 있는 지역의 기독교 공동체들을 견고하게 하는 것이다. 세계복음화나 사회 또 국가는 기독교 공동체들을 견고하게 하는 것이다. 세계 복음화 나 사회 또 국가는 기독교 공동체들의 존재로서 이루어 질 수 있다. 민족주의 상승으로 한때 외국인이 점유했던 위치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 역동적 선교 전략

거류자 가지들을 중시 하지 않아야 한다. 사도바울의 전도 방법은 현대 선교가 답습하고 있는 것과 현격한 대조를 이룬다. 바울의 예에 나타난 몇 가지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회중들의 자치, 성령의 역사에 대한 신생교회들의 확신과 복종, 교회 자체로부터 사회의 개선이 일어나도록 한 것 등이다. 우리의 정책은 보수를 받는 목회자들, 무한적으로 돕는 근시안적 온정주의를 피해야 할뿐 아니라, 개종자들이 그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기초적인 교육도 하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자립을 중요시 하는 양 극단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결론: 

1972년 윌리암 케리에 의해 열려진 현대선교 역사가 19세기 중엽 허드슨 테일러의 내륙서교 시대에 그 형태가 달라졌다가 20세기에 이루러 도날드 맥가브란 박사가 주창하는 이 족속운동에 의해 다시 한번 조절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세대의 변화를 따라 그 전략이나 방법론은 조정되고 형태를 바꾸어 가고 있지만 복음의 주체인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멧세지는 로마의 핍박아래서나 중세의 암흑기 가운데서나, 윌리암 케리, 허드슨 테일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뿐만 아니라, 그래디스 아일워드, 에이미 카마이클 등 시대나 신분이나 성별 죽음을 불사하고 끈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예수의 우리를 향한 또한 이땅 모든 생명을 향한 다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 그렇게 끈임없이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이므로, 우리들의 열정이 주님의 전략을 이해하여 그 지휘를 따라 효과적으로 들어나서 수년내에 상함도 해함도 거룩한 주님의 나라가 도래 되어지기를 기도하며, 그 하나님의 군대에 의해 속이 이루어지게 될 것을 기도한다. 24

씨시 대통령이 무르시를 몰아내고 무슬림 형제단을 테러 집단으로 간주하고 철저하게 견제하자 무슬림 형제단은 자연스럽게 이락크와 시리아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는 IS (이슬람 국가) 깃발아래 합류하게 되었다. 알케이다의 이집트 지부 격인 안샤르 알 –무카디스 (Asar Beit al-Maqadas) 가 IS 에 충성을 맹세하고 크고 작은 테러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의 극단적인 테러속에서도 오히려 선교의 부흥을 가져오도록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이집트는 이런 역사현장 속에서 복음은 더욱 역동성있게 펼쳐 나갈 수 있었다. 

이슬람 아래 공동체로 강조하던 움마의 신뢰가 무너지고, 이런 이유로 그들의 마음은 이슬람에 의해 깊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어 마음이 가난한자들이 된것이다. 

즈훼머 선교 센터에서 실린 글 제목 “ 기독교인들의 용서가 어떤 영향을 무슬림들에게 미치고 있는가? 2017년 같은날 다른 두곳 (알렉산드리아, 탄타) 에서 동시에 일어난 테로로 인해 남편을 잃은 한 성도 (Naseem Faheem) 의 간증이 ONTV에 반영되었다. 방송 진행 (Amr Adeeb) 에 의해 남편을 죽인 테러리스트를 용서한다는 신앙고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 것이다. 그녀의 간증은 더욱 강력한 메시지로 만들었다. (예: 미니아 지역 방문시, 아이들의 신앙고백 ) 

“이집트 콥트 교인들은 강철로 만들어졌습니다. 만약 내 아버지가 죽음을 당했다면, 나는 결코 이런 용서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신앙과 종교적 신념이며 기독교인들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라고 진행자는 말했다. 

무슬- 크리스쳔 연구 센터(The Center for Muslim-Christian Studies, Oxford: CMCS) 에서 연구했던 시간 1개월 (박사학위 논문) Dr. Ida Glaser (국제 아카데미 코디네이터) 교수 (전공: 이슬람 상황에서의 성경신학)와 주 2회 만나 논문 제목을 가지고 나누고 지도를 받았다. 마틴 휘팅햄박사 (Dr. Martin Whittingham) 현재 센터의 대표이다. 

정기 활동들: 정기 리서치 세미나, 연구하도록 한다. 한달에 한번 헌신된 크리스쳔들과 무슬림들이 모여 코란과 성경의 특정한 구절을 논의하고 공부한다. 섬기는 이들은 매일 모여서 함께 기도한다.  작은 금액의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한 사람씩 지원한다. 공개강좌 출판사역 (보고서, 연구, 논문들) 기록물들을 출판 기여한다. (예: Center for Christian-Muslim Studies, California: CCMSC) BCM 

각주   ——————————————————————————————————————

 1. 라토렛 , “기독교의 역사

 2. 랄프 윈터  “기독교 문명 운동사 , 비서구 선교 운동사”

 3. ibid

 4. 죠나단 에드워드  “구속사” 

 5. 박한상 

 6. Mission Frontier (MF), Evangelization of Muslims  (EMQ)  Journal 2000-2018 

 7. Robby Bulter “Why are Muslims Coming to Jesus Like Never Before?

 8. Kevin Greeson “Church Planting Movements Among Muslim Peoples”

 9. AWSF : Arab World Student Fellowship/ AWEMA: Arab World Evangelical Ministers Association

 10. Luis Bush  “Get Ready – The Arab World is About to Experience a Spiritual Breakthrough”

 11. David Garrison  “Something is Happening Twentieth Century Breakthroughs

 12. Krikor Makrkarian “Today’s Iranian Revolution” “How the Mullahs are Leading the Nation to Jesus”

 13. Favian Grech  “Iraq A Country Falling Apart Or A Testimony of the Nations

 14. Mark Terry, “Approaches to the Evangelization of Muslims “ EMQ April 1996

 15. Phil Parashall, “Other Options for Muslim Evangelism”   EMQ January 1998.

 16. 제리 트로즈데일 , “Miraculous Movements”

 17. Randal Scott, “Evangelism and Dreams: Foundational Presuppositions to Interpret God-given Dreams of the Unreached” EMQ April 2008

 18. 죠오지 후세이니, “이슬람 끌어안기 

 19. 노만 그럽 (웩 2대 총재) “yes I am” ; 스투어트 딘넨 (5대 총재) “ 그리스도와의 연합”

 20. 필 파샬 

 21. 박힌못 

 22. Greg Livingstone, “Planting Churches in Muslim cities”

 23. 랄프 윈터. “기독교 문명 운동사와 비서권 선교 운동사”

 24. 맥가브란,  “하나님의 선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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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신숙 원로선교사 -

GMS 선교사/E국 무슬림선교,현지 synod of nile 장로교회 리더 훈련(부부 선교사로1976년6월18일 파송, 독신선교사로 1979년 10월) GMS 중동 지역장 , 이집트 지부장 현, 원로 선교사: 이집트 45년 사역 중GMS지역장 역임(2012년7월-2015년7월) GMS 지부장 역임(2015년 10월 - 2017년 9월) 애굽 선교센터 (SCTS: Spiritual Center Training and Studies) 대표: (1997년 1월-2022년 4월 현재) MENAAi (Middle East, North Africa, Asia Institude) 공동대표 (2011년 1월- 2019년 2월) BCM (Biblical Christian Mission) 대표총신 대학교 교육과 성균관 대학교 사서 대학원 (도서관학) 칼빈 신학 대학원 1988년- 교육학석사 (MA,: Calvin Theological Seminary, Grand Rapids, Michigan USA)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r. Inter-Culture Studies) 2013년 학위 (DMiss선교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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